등포분들이 가셨던 산 중에 가장 고된 산행으로 기억 남는게 어느 산이신가요???24
- 썩차
- 등록일 2022-03-10 14:18
- 조회수 2213
|
||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표현의자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산행이 힘들어도 뷰가 좋으면 안힘들더라고요~ 보통 재미없는 산이 힘들어요~
2022-03-10
|
|
0
0
버나드윤
힘들지 않았던 산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힘들고... 더워서... 추워서... 혼자여서... 힘들고...
그래도 산에 있을때 제일 행복하니까 또 가는거 아닐까요? ㅋㅋ
2022-03-10
|
|
0
0
기철님힘내세요
국립공원은 사실 힘들지 않고요, 일반산들중에 길도 제대로 안된곳 가시면 알바 오지게 하고, 힘든걸 느낍니다. 국립공원은 어느정도 산에 다니면 다 다니실수 있어요.
2022-03-10
|
|
|
0
0
골드클리너
전 한여름 용문산이 기억에 남네요
2022-03-10
|
|
|
0
2
권스매니악
지금 올라가고 있는 산이요
2022-03-10
|
|
0
0
알도사리
서울 불암산 길 잘 못 들어서 죽다 살아난 적 있어요 ㅋㅋㅋ
2022-03-10
|
|
|
0
0
들께
2주전 남해 응봉산이요.와이프와 8살 아들이랑 선구마을 보건소에 주차하고 응봉산 정상찍고 조금 늦어서 설흘산 안가고 다랭이마을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중간에 뭐에 홀렸었는지 길을 잘못들어 급경사 너들길 알바 오지게 했네요.와 이 낮은산이 내려가도가도 고도가 안낮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한참은 내려오다 밑에 임도가 희미하게 보였는데 당황했는지 작은저수지로 착각하고 저 웅덩일 어떻게 건너지 하면서 최대한 둘러서 가는 행동까지 했습니다.그나마 해도 길어지고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였습니다
2022-03-10
|
|
|
0
0
dreamsong
어떤산을 가느냐 보다는 날씨가 많이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육체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심적으로 허탈하고 좀 힘들었던산은 희양산 이었습니다. 그날은 좀 이상한날 이었습니다. 하늘은 분명 맑음인데 주변은 온통 미세먼지로 곰탕중에 곰탕.. 지금도 기억을 더듬어봐도 주구장창 줄잡은 기억밖에 없네요ㅎ고생만 하다온,,, 화악산 조무락골 코스도 생각보다 힘들고요. 특히 언니통봉으로 하산하는 길은 정말 지루하더군요.알바까지 해서ㅜ
2022-03-10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이화령 조령산 신선암봉 조령 주흘산...
세번 갔는데 두번을 길잃었습니다
그 후로는 국공아닌산은 혼산잘안해요
저도 조령산 생각났네요.
백두대간에서 제일 험한 구간이었죠.
지금은 계단,밧줄이 많이 설치되어 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해진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