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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손흥민은 언제쯤 토트넘 홋스퍼에서 다시 뛸 수 있을까.
영국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언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조세 모리뉴 감독은 어떤 이야기를 했나?"는 기사를 통해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예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시즌 아웃까지 예상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이 잠정 중단되면서 시즌 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손흥민은 EPL이 중단된 시점을 활용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해병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오는 5월 8일까지 약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손흥민은 5월 8일 퇴소 후 곧바로 잉글랜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 매체도 "손흥민은 EPL이 재개될 때까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손흥민은 5월 중순 런던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의 멘트를 다시 한 번 조명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직후 "우리는 손흥민을 그리워할 것이다. 클럽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한) 성명을 냈는데, 만약 내가 성명서를 쓰는 사람이었다면, 다르게 썼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그립다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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