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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써치하다가 ...... 북극여우 잡느라고 월급 다털었다는 글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어쩌다보니 카즈카라는 배낭으로 캠핑을 시작하게 되어 피엘라벤 몇 벌 장만해 보았습니다.
티셔츠 셔츠 같은거 살 때는 몰랐는데, 자켓이나 바지로 넘어가니 이게 북유럽 엘프 기준 저 세상핏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카달로그 저 형누나들이 입은 거랑은 달나라만큼 차이가 납니다.
특히 샌드 색상 같은거 사서 잘못입으면 인민라벤이나 동물원 근무하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고 끝에 그린란드 자켓 블랙을 사놨는데 이게 입어보면 그나마 데일리에도 깔끔한거 같긴 한데, '
또 카달로그에서 보는 북유럽뿜뿜하는 감성은 없고 그냥 까만 야상 같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또 그래 역시 북유럽 딥포레스트 칼라야 난 자연인이지 하고 감성컬러 도전하면 진짜 나는 자연인이다 되는 기분이고 ㅋㅋㅋㅋㅋㅋ
볼 때만 예쁜 옷 피엘라벤 자켓 관련 잡설이었습니다.
이 옷은 꼭 입어보고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블랙 그린란드 자켓 걸어놓고 반품을 치네마네 출근할 때마다 고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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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 티셔츠만 몇개 있는데요..
자켓은 도저히 소화가 불가능해서... 북유럽감성 클뮤를 즐겨 입고 있어요-_-
북극여유 자켓류는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도저히 소화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