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를 혹시 드셔보셨습니까?
그 아삭거리는 식감하며, 과즙...
와~ 이렇게 크고 맛있는 배가 바로 나주배구나... 라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배..하면 나주배~!! 라는 인식이 콱~ 박혀버렸습니다.
이번에 도전할(?) 녀셕은 배즙인데...
배즙을 먹는데, 그렇게 좋은 배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암튼 콱~ 박혀버렸다는 이유만으로 나주배즙을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불만제로에 과일즙관련 프로에서 방송했 듯,
뭉개지고, 썩고, 쥐가 파먹고, 파리가 둥둥 떠있는 므흣한 배즙에 대한 충격영상이 뇌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뢰가는 배즙을 만드는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모 우체국장 추천 배즙을 살까하다가.... 다른 배즙도 나름 저명한(?) 인사를 내세워 추천을 했더군요.
어차피 기침 가래에 좋아지라고 배즙을 찾고있던 터라, 정말 괜찮은 제품을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뒤지기 시작~~
나주시청, 나주농협, 나주영농조합 등등 그나마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 중에서 그나마 신뢰할만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원하던 제품은 찾았으나, G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너무 비싸더군요. OTL.
그래서 다시, 제일 저렴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유일하게 10월 중 한시적인 세일을 하는 곳이 있더군요.
바로 주문 날렸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야간 당직근무 중인데, 글을 적다보니... 소설이 되었군요. -_ㅡ;;;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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