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혹시 고려장군 양규에 대해서 아시는분계신가요?6
- [* 비회원 *]
- 등록일 2012-02-23 14:36
- 조회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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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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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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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구름
누가 허접한장수라고 평을 하던가요?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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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니에
양규는 거란2차침입때 활약한 장수로, 거란이 흥화진에서 막히자 결국 우회작전을 펼치며 개경까지 엄청난 속도로 진격합니다.
이에 현종은 나주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거란은 고려측에 계속 항복하라 하지만 고려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지연작전을 펼칩니다.(왕 어디로 갔냐니까, 남쪽으로 갔다. 남쪽이 얼마나 되느냐, 수만리다 라고 거짓말을 했죠) 이런 상황에서 양규는 거란본진이 개경에 묶여있을거라 판단, 거란이 곽주와 통주에 남기고 간 후속부대들을 각개격파하며 적군 1~2만명을 죽이고, 포로로잡힌 유민 3만여명을 구해냅니다. 거란은 고려의 반응과 내부적사정(성들을 우회하면서 왔으므로 후방이 불안함, 군량문제 등)으로 인해 결국 고려왕에게 입조하라고 요구한 후 후퇴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양규장군이 불과 천명 남짓의 병사로 거란 성종의 본진과 만나고 결국 중과부적으로 전사합니다. 이정도 전과를 올린 장수에게 무능하다는 평은 너무하네요. 거란성종이 결국 후퇴하기 시작한것도, 후방전선이 정리가 되지않았기 때문이고 이는 양규와 기타 항전하던 장수들에 의한것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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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르
실상은 멋진 장군 이었음..
허접 절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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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귀근
졌다고 모두 무능한 게 아니고 이겼다고 모두 유능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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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일항사
유격작전에 능한 장수였다고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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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아키7
멋진장군이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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