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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동안 스페인에 다녀왔습니다~
출국부터 굉장히 힘들었네요 ㅠ 사람이 정말 많아서...ㅠㅠ
갈때는 아에로플로트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짐도 잘 찾았구요...다만 연착이 1시간 진행되어 환승때
달리기를 좀 했구요 ㅠㅠ
좌석공간이 좁아서 좀 힘들어요 ㅠ 한국어 영화도 마니 없구요 ㅠㅠ
그리고 스페인에 갔더니 카탈루냐 독립시위로 말이 많았어요 ㅠㅠ
마드리드에서도 밤에 시위소리가 들리고 술 취하신 분들도 에스파냐~를 외쳤죠...
하지만 관광에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세비야는 너무나 평화로운 도시였구요...세비야의 단점이 있었다면..
세비야 식당은 대부분 식당에 저녁 8시 30분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됩니다.
그 전에 가면 브레이크타임이라 제대로된 메뉴를 만날수 없어요 ㅠㅠ
그러니 점심을 드시고 간단하게 요기하신 다음 8시 30분부터 저녁식사를 시작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바르셀로나도 제가 있는 동안에는 약간의 시위가 있었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다행히 10월 4일에 들어가서 파업도 비껴갔구요...
다만 돌아오는 10월 8일에 독립 반대시위와 독립 시위가 동시에 진행되어
조금 무서운 분위기? 그래서 공항버스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시위가 시작되기 전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할때 공항버스를 타서
문제없었습니다~
혹시 스페인 가실 분들이나 스페인이신 분들은 시위가 종종있어서
사람들이 마니 모인 곳은 버스가 정차하지 않으니 주의하시구요~
모든 일정은 최소 1시간 이상 빠르게 서두르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그리고 특히 주말에는 한동안 시위가 계속 될듯하니..
주말 일정은 잘 알아보고 움직이셔야 할듯합니다~
후기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제가 다녀온 스페인 주의점(?) 이네요~
시위가 있어도 지금은 과격하지않아 여행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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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도 출국하는날 보니..
독립 찬성시위랑 독립 반대시위를 같이 하더라구요~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도 의견이 반반인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