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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9박 10일 - 2인
유럽여행은 처음이라 일정이 제일 고민되었네요
포르투칼과 스페인을 가느냐부터
도시간 이동은 얼마나 해야하는지
초보라 너무 많은 이동은 부담되서 스페인에서만 이동하기로 정했습니다.
마드리드2 - 세비야1 - 론다1 - 네르하1 - 바르셀로나4
마드리드 in
klm 0:55 암스테르담을 거쳐 마드리드로
가고 싶은곳은 많고 시간은 짧고 하루씩 이동이 잦은데 이건 생각보다 피곤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정해도 처음이라 비슷했을 것 같아요
(다시 온다면 세비야 in 으로 좀 오래 머물고 싶네요;; )
마드리드에서 2일 묵었는데
보통 8시에 저녁 시간인데 구경하다 잠시 들어와 쉰다는게 이틀 연속 그대로 잠들어서 아침을 맞았네요;;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아쉬움이 있습니다.ㅠㅠ
스페인 일정 잡을 때 많은 분들이 마드리드는 그냥 지나치거나
근교투어를 많이 하신다고 하셨는데
피곤할 것 같기도 하고 시내를 구경하고 싶어서 근교는 가지 않았습니다.
시내도 돌고 골목도 돌고
별 것 없이도 그 자체가 새로워서 신나게 다녔습니다.
왕궁도 갔었는데 마침 간날 국빈방문? 이 있었는지 오픈을 하지 않아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진 정리가 되지 않아서
휴대폰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다른 곳은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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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는 맛있었고
하몽은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씹을수록 그 비릿한 그것은 마지막까지 도전해봤지만 적응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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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