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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딴손낫 공항 이용 꿀팁 입니다14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0-05 16:51
  • 조회수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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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4일 까지는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합니다.  비자를 받으 실 필요가 있으신 경우에는 정면의

랜딩 비자 카운터에서 서류작성 + 25불 + 여권사진 2매 제출하시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25불을 낼때 미리 잔돈으로 준비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00불, 50불 내도 거스름 돈을 잘 받았습니다만,

 

종종 후기에 잔돈을 안준다는 얘기도 있으니 아예 25불을 딱맞게 준비해오셔요(아마 수년 전에는 그런적이 있었나봅니다)

비자는 한번 사용하면 끝인 단수비자가 있고, 정해진 기간만큼 (보통 3개월) 들락날락 할 수 있는 복수비자가 있습니다.

 

PS. 비자발급을 위해서는 회사 또는 여행사 등의 초청장이 필요합니다.

랜딩 비자 초청장의 경우 여행사를 이용하실 경우 3일정도 전에만 신청하면 1만원 정도에 발급이 가능합니다.

초청장을 수령하셔서 출력해오셔서 위의 다른 준비물들과 같이 카운터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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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서류가 비자 발급시 작성해야 할 서류입니다. 창구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리 작성법을 검색 하셔서 알아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 처음 작성하시게되면 높은확률로 헤메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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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은 환율이 좋은 편입니다. 시내의 환전소와 큰 차이가 없어요.

시내가 조금 낫긴 하지만 더운날씨에 환전소 굳이 찾아가야하고 인기 있는 환전소는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백만원 미만으로 환전하실 경우라면 공항 내의 환전소에서 환전하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90프로 우대환율 받으셔서 달러 100불짜리로 준비해오셔서 환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내 사설 환전소에서는 5만원 권도 바로 베트남 돈으로 환전이 가능하기도 하니, 급하시면 5만원권을 준비해오셔도

됩니다. 가급적이면 큰 지폐단위로 환전을 해오시는게 어느나라 환전소이든지 환율을 높게 쳐줍니다.

 

(EX. 100불 1장이 50불 2장보다 환율좋음) / 호치민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사설 환전소는 Hatam(하탐) 이라는 환전소이고

다들 한번씩 들리시게 되는 벤탄 시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PS.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하실 경우, 꼭 그자리에서 정확하게 액수를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주작질 한다고 합니다.

Ex> 돈 덜주기, 단위 큰 지폐들 사이에 작은단위 지폐(모양이 비슷 ) 껴넣기, 제시한 환율이랑 다르게주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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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장을 완전히 나가시기 전에 유심(위에 환전소 있는곳들에 유심파는 곳도 같이있음) 구매가 가능합니다.   

보통 10~20만동 선에서 일정에 따라서 구매하시면 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Viettel , Vina phone, Mobi phone 입니다.(한국으로 치면 skt, kt, lg).

 

제가 셋다 써본 결과 저는 Viettel 이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이왕 사시는거 4G유심으로 사셔요. PS. 4G이지만 한국보다는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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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국장으로 나오시면 많은사람들이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주로 호텔 or 회사에서 픽업 나와서 손님 찾는 팻말인데요.

 

요즘, 이 팻말을 보고 그대로 따라 만들어서 들고있다가 손님을 낚아 채가는 사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까 유의하세요.

 

보통 호텔에서 나오는 경우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호텔이라면 호텔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운전기사만

픽업을 위해 보낸다고 할 경우에 미리 기사의 인상착의를 물어보아서 숙지하고 계시면 꾼들에게 낚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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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택시는 다시지말고 무조건 비나선 / 마일린 택시만 이용하셔야 합니다.

두 택시가 가장 큰 회사이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덤탱이 및 사기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택시들은 말 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택시 회사 이외의 택시는 타지마시고, 스티커 유사하게 붙여놓은

짭택시가 있기도 하니 잘 확인하고 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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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을 이용하시든(처음 오시는 경우, 일단 공항에서는 비추 = 베트남어 할 줄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니, 기사들 왠만해서는 영어모름)

택시를 이용하시든 둘다 상관없이 공항에서 타거나 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1만동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공항이용료? 공항 톨비? 명목)

요금이 20만동이 나왔다면, 21만동을 기사에게 주어야함.

 

PS. 1층(입국장)에서 택시 또는 그랩을 이용하시게 될 경우 (1층에서 짐들고 돌아다니면) 아주 높은 확률로 삐끼가 다가옵니다.

그랩을 탈것인지(또는 불렀냐고 물으며), 택시(비나선 or 마일린) 탈래? 라며 다가오면 무조건 거르셔야합니다. 

그랩을 불렀더라도(심지어 내가 당신이 부른 그랩기사다 라고 함) or 택시를 탈 예정이라도 일단 본인에게 먼저 다가와서 물으면 거르세요.

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따라가시면 지갑에서 밑장빼기 or 덤탱이 쓰게 될 확률이 99.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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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입국장) 택시 승강장 입니다. 여기서 택시를 타실 수 있지만 저는 비추합니다. 이유는 여기는 가장 유명한 비나선, 마일린 택시 이외에도 잡택시들이 다 스는 승강장 입니다. 이곳에서 타실경우에도 반드시 비나선, 마일린 > 두 택시회사만 이용하셔야 하며, 저는 2층(출국장)의 택시 승강장에서 탑승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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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2층(출국장 = 3층같은 2층 >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 2번타고 올라 가야되는데 2층임) 택시 승강장입니다.

사진 1시방향에 14번 기둥(기둥 뒤에 도미노피자가 있습니다)이 보이실 겁니다. 그 앞에까지 오시면 청록색 유니폼(+빨간넥타이)을 입은 비나선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의 유니폼을 입은 마일린 직원도 있습니다.

 

여기 승강장에는 비나선, 마일린 > 두 택시회사만 정차합니다. 만약 이앞에 택시가 없으면 사진 속의 직원에게 비나선!!

or 마일린!! 하면 불러줍니다.

 

공항에서 시내(1군=가장 번화가) 까지는 20분~25분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5~20만동(=1만원) 선에서 이용가능합니다.

만약 미터기가 맛탱이가 갔다고 가정해도 30만동을 절대 넘지 않습니다. 30만동이 넘게나오면 호텔로비앞에 내려달라고 한 뒤 (기사에겐 잠깐 기다리라하고) 공항에서 왔는데 택시비 장난질 친것 같다라고 얘기하시면 해결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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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때 택시를 추천드립니다만, 종종 버스를 타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알려드립니다 ㅎ

위 3가지 버스가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입니다. 택시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보통 짐을 가지고 오시는데 버스에 내려서

짐들고 호텔까지 이동하는게 불편합니다.

 

캐리어라도 끌고 오셨다면 인도및 도로상태가 별로 안좋기 때문에 끌고 가시기 불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워요.. 그냥 다녀도 더운데 짐들고 이동하시면 바로 육수끓이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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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호치민에서 환승을 하신다거나 출국날 너무 공항에 일찍와서 짐을 맡길 필요가 있으시다면 1층 입국장에 짐 보관소가 있습니다.

 

제가 영상찍을 때 직원에게 물어봤을때는 24시간 운영한다고 했었는데, 며칠전에 새벽에 가보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아마 자정에는 닫을 것 같습니다. 맡기실 때 한번 더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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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치민 > 인천 비행기는 오전(~오후2시 정도) or 늦은밤(+새벽) 이라서 밤에 시간을 떼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밤비행기를 타시게 되면 시간을 어느정도 떼워야할 경우가 생기실 수 있는데, 국내선 쪽으로 이동하시면 맥도날드가

 

24시간 운영하니 요기하시고 시간떼우다가 비행기 탑승하러 가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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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은 날씨가 더워서 출국 하시는 날 체크아웃하고 구경좀 하다 공항에 가실경우

땀범벅 되기 십상입니다 ㅎㅎ 출국심사를 마치고 출국동에 들어오신뒤에 21~25번 게이트로 

가셔서 맨 아래층으로 에스컬레이터 2번 타고 내려오시면 샤워시설이 있습니다.(맨 아래층 내려오시면 샤워 팻말이 보입니다) 

샤워하고 개운하게 비행기 탑승하셔요~!

 

 호치민 여행에 있어서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PS. 위에 첨부한 영상에 더 자세하게 설명 해놓았습니다(다른 팁들도 추가로).

나름 정말 꿀팁들이라고 생각하니, 호치민에 놀러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 유튜브의 다른 영상은 몰라도

공항 꿀팁 영상은 보고 오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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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털난붕어
좋은 정보에는 추천~
2018-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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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감사합니다 ^^
2018-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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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감각
랜딩비자 받을려면 미리 초청장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에 초청장 부분이 없어 다른 나라처럼 사전 신청 없이 랜딩비자 발급이 가능한 걸로 오해할 것 같네요..
2018-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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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 맞습니다ㅎ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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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자야야옹해
정보 감사합니다. 맨 마지막 출국장 샤워장 이용요금이 얼마정도 하나요?
2018-10-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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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안녕하세요. 무료입니다ㅎㅎ
2018-10-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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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pinkpanda
호치민공항 유심은 입국장을 등지고 제일왼쪽 판매점 두군데가 제일 쌉니다.
2018-10-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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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2018-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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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별다방푸라푸치노
오~~호치민 3박4일동안 있다 10월1일 귀국했는데,
하나도 몰랐음ㅋㅋㅋㅋ
비나선만 타라는건 알겠는데 막 아무거나 타도 워낙 싸니 차이 모르겠고..혼자라 그랩 오토바이 말고 일반 오토바이 타도 아무 문제 없었고
뭐 조심해서 문제될껀 없지만 ㅋㅋ
부이비엔 분짜145 줄서있길래(당연 한국인) 뭐지 하고 가서 먹고 네이버 보니 맛집이래ㅋㅋㅋ 3블럭 더 가 짝퉁이지만 오바마 분짜가 훨 맛있던데..
암튼 아무 계획없이 간 호치민이지만 불편하거나 뒤통수 맞았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음
2018-10-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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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ㅎㅎ 별일 없이 여행 잘 하고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주의안하면 언제든지 당할 수 있지요ㅎㅎ 제 친한 친구도 며칠전에 왔다가 저랑 잠깐 떨어져 있는 몇시간 사이에 택시 밑장빼기 당해서 150불 털리고 돌아갔거든요 ㅎㅎ
2018-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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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투덜스
샤워시설은 비용이 얼마인가요?
2018-10-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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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무료입니다
2018-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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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쌍코피
샤워시실 나중에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올해 4월에 갔을때는 라운지에서 맥주만 마시면서 시간 보냈었네요.
2018-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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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네ㅎㅎ 무료이기도 하고 깨끗하니 잘되어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공항까지 가는동안이나 가기전에 이미 땀나는 경우가 많아서 씻고 출발하면 아무래도 개운하니까요ㅎㅎ
2018-10-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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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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