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친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요???7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9-06 18:51
- 조회수 1931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
|
|
|
0
0
Mitchum
사람마다 가치에 대한 비중은 모두 다릅니다. 여자친구 분께서 생각하는 세상과 글쓰신 분이 생각하는 세상의 모습이 다르듯이요. 지금 이 글은 '내 생각이 맞고 여자친구는 틀리다'고 말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세상이 만만하냐구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정말 묘한게,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정석처럼 생각하는 방식으로 일평생을 살아도 그 '세상'이란 곳에서 자리를 못 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쟤는 저래서 밥이나 먹고 살겠나' 하던 사람이 풀려서 이른바 '성공'이라는 것을 거머쥐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글에 여자친구 분이 '착하고 밝고 긍정적이다'라고 쓰셨는데요. 이건 수억만금을 주고도 가질 수 없는 좋은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하루 이틀 새에 형성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 친구, 살아온 환경, 보고 산 것들 등등... 그것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소화할 수 있는건, 귀중한 장점입니다. 물론 글쓰신 분이 '그건 그거고'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더 드릴 말씀은 없지만요.
|
|
|
0
0
 대천루시
그냥 서로 다른거라서
잘 맞춰서 조율하는게 최선이네요. 저도 베프 오빠까지 가는건 싫어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베프오빠 결혼식...서울이니까 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빈손으로 갈 수 도없고 축의금 여친이 준비한거에 저도 좀 보태야 하고
저는 그 보탤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빠질 수 있는 자리는 빠지고 그 돈을 저희한테 쓰고 싶다는거죠 저축을 하던지요 담에 둘이 외식을 한번 하던지요,,
물론 베프의 결혼식은 기쁘게 축하해주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