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서운한 맘이 드는 이유5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2-27 09:49
- 조회수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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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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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감성
날 좋아하는 마음이 내가 좋아하는 마음과 같기를,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더 좋아해줬으면. 이런 고민은 다들 하지 않나요. 가끔 너란 사람에게 내가 차지하는게 얼마만큼인지 확인해보고 싶기도 하고. 나는 사랑에 올인할 자신도 있고 지금도 쏟고 있는것 같지만 상대는 안그런것 같을때. 내가, 나만 우리의 사랑을 끌고 오르막길을 걷는 기분. 우리의 현제의 관계와 미래에 의혹이 들때. 해결방법.. 은 저도 모르겠네요. 나는 그때마다 자의든 타의든 헤어져서리. 근데 사랑을 각자 정의하는게 다르겠지만. 호구같아 보여도.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딸내미 씻기고 머리말리고 케어해주죠. 근데 거기에 뭔갈 바라진 않잖아요. 그것도 사랑이죠. 호구짓임에 분명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것. 그것도 사랑이니 사랑이뭘까 생각해볼건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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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와닿는 말이네요
연애의 온도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온도차가 나는 연애는 힘들긴합니다 그래서 상대도 나와 온도가 같기를 아니어도, 후회는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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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다시만나는 커플에게요..
헤어지고 다시사귈때 서로가 서로한테 다시 잘하자 이러면 좋겠지만, 그런경우는 별로 없죠..
대부분 차인쪽이 빌고, 찬쪽은 그거보면서 맘아파서 다시 사귀지만
헤어진 이유가 자꾸 생각나고, 그게 안변한다고 생각하고...
이게 잘하는 결정인가 생각하고...
그러면 빌어서 사귀자고 한쪽은 잘해보고 싶어서 사귀는건데, 예전만하지 못한 관계와... 이럴려고 사귀나 하는 현타오고...
그러면 또 소홀해지고, 그러면 찬쪽은 역시 얘는 안바뀌네...
그러고 다시 헤어지죠...
제 느낌이지만, 정말 글쓴이님이 여친에게 잘해줬었고, 별 이유가 아니고 사소한걸로 사겨서 헤어졌었다면...
연락 안하고 기다리셨어야된다는 생각합니다.
설사 연락이 안온다고해도요. 보통 차인쪽이 빌어서 사귀면 관계에 서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뭐 아무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가시면 상대는 정말 끝없이 생각하고, 그러다보면 안좋은쪽으로 빠지게될겁니다.
차라리 얘기하고 풀어보세요... 쉽진않겟지만
사귀다가 헤어진 이유가 취업준비하는과정에서
사소한이유로 다툼이 있었고 그런게 쌓였던거같구요. 결혼까지 생각했던지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경력단절과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다. 라는 화재로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네요.
그리고 서열의 문제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내가 서열이 높든 낮든 그게 중요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요인들로 인해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전 근데 너무 절실하네요~
답글 남겨주신거 감사히 받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있게끔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