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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럴하고 편안하게 분원리 벙 치려다 확정 참석자가 단 한명도 없어
자전거는 타야겠고 수준에 맞는 번개는 없고해...
결국 신청이 널럴한 도싸초급으로 끌려갔 (사실 자발적 신청 ㅠㅠ)
일단 모임 시간이 아침 9시라 편안하게 자고 갈 수 있어 갔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계획된 언덕 2개를 스킵해서 결국 상승고도 620즈음의 널럴한 벙개가 됐습니다.
원래 계획은 갈마치- 뚝방길 스프린트오픈- 공항로- 달래내 - 하오 - 여우 - 말구리 였는데...
하오고갯길이 공사로 인해 진흙탕 비슷하게 됐다고
번짱님이 세차하기 귀찮다 선언에 하오고개 아래 편의점에서 잠시 입터벌만 하고 패스...ㅋ
여우고개를 넘고나서 말구리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번짱님이 배고프다고 여우고개 넘고 나오는 음식점으로 가자고 해서 말구리는 자연스레 패스 ㅋ
생각보다 고생스런 언덕길은 피했네요 ㅋㅋ 특히 말구리 ㅋㅋ
오늘은 뚝방길 평지 스프린트 코스에서 오픈할때도 아이고 오픈하면 피곤하다 뭐하러 튀어나가냐 하고
뒤쳐진 자들의 팩을 따라가 룰루랄라 가고...
달라내 오픈에서도 다른 분들 뛰쳐나갈때
번짱님 바로 뒤 트레인에 탑승해 룰루랄라 무임승차하다
(나중에 되니 번짱 트레인이 먼저 뛰쳐나간 분들 절반은 앞질러 버림 ㅋ)
마지막 언덕구간서만 댄싱을 하니 나름 몸이 편안했네요...
여우고개도 뭐 그냥저냥 1-1단으로 다 털고 마지막고개에서만 살짝 힘주니
할만했네요.
결론 : 오픈 선언할때 괜히 뛰쳐나가지 않으면 몸이 편안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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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정한 뉴비인데..코스명이 어렵네요.
어디 정리되있는곳 없나요?ㅎㅎ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