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케이던스 위주일때는 안장 앞쪽, 토크 주행일때는 안장 뒤쪽에 앉아서 페달을 밀때

지지대 역활을 하면서, 반동을 완화 시켜주는 것이지요.

즉. 같은 케이던스로 주행이라도 기존에는 더 많은 토크를 이용해서 주행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지지대를 하던 엉덩이에도 부담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케이더스로 타라는 이야기는 이런 부하를 줄여 더 멀리 갈 수 있게 하는 거죠.

혹시 지금 제가 타는기어에서 좀더 높은 케이던스로 넘어가서 페달링의 힘이 넘쳐서 제대로 적용안될때는 남는 힘으로 인해 엉덩이쪽에 부담이 더 갈수도있나요?? 일단 케이던스는 80~90사이로 잡고 달리고있긴한데 달리다가 저도 모르게 95넘기고 할때 힘이 남는거같은느낌이라 그런경우가 많으면 엉덩이쪽이 금방 아파오더라구요 ㅠ

일반적 평균 추천 케이던스는 90~110 이며, 케이던스가 낮을 수록 그만큼 토크량이 높아지는 거에요

초보 중에 토크가 일정이상 이면서 케이던스를 많이 넣으면 엉덩이가 통통 튀듯이 주행을 하게 되거나,

그외 본인은 모를 수 있지만, 골반이 움직이면서 타는 경우 등도 있습니다.

앞의 경우에 체중을 순간순간 안장쪽으로 다 몰려서 엉덩이에 충격을 받기 때문에 길의 상태/컨티션 따라

금방 안장통이 올 수도 있구요.

뒤의 경우에는 골반의 움직임이 클수록 사타구니 옆쪽이 쓸려서 바세린등을 바르면서 타야합니다.

(골반 움직임이 크면 1~2시간만 타도 아프고, 작으면 6~8시간도 괜찮죠)

= 뒷부분 95이상 남는 느낌 =

높은 케이던스 일때 밟은 감각이 사라지면 기어를 올려도 괜찮으나, 95에서 아프다는건...

바로 위에 "골반의 움직임"이 부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귤향님 말씀처럼 케이던스 조금씩 올릴수록 엉덩이가 왔다갔다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조금만 타도 금방 엉덩이가 조금씩 아파오는거같네요 페달링할때 최대한 다리쪽에서만 움직여야될거같은데 엉덩이가 흔들리는거같네요 ㅠ 이걸 고쳐야지 타는시간을 조금씩 늘릴수있을거같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있는데 평페달 페달링이 원인일때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90%는 보통 평페달 페달링을 하는데 알게 모르게 페달과 신발이 떨어져 방향이 틀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니면 반대로 6시방향 까지 너무 꾸욱 눌러서 타는 경우....

이럴때도 위와 같은 골반이 움직이거나, 엉덩이가 통통튀게 됩니다.

9% 발은 떨어지지 않지만, 발바닥의 일정부분(보통 엄지 뒤쪽)에 힘이 더 많이 갈 경우

이럴때는 프레임과 다리가 쓸리는 일도 생기는데 습관이 되버린 경우라 주행하면서 

계속 확인하고, 고쳐주는게 좋습니다.

1% 평폐달 한계 및 힘 조절 실패... 

보통 12시에 페달을 밀고, 6시에 멈추면서, 반대쪽 다리로 페달을 미는 방식으로 하는데...

6시 부터는 밀고 있으면 힘 낭비도 되고, 높은 케이던스 유지도 힘들어서 그전에 힘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1시부터 밀거나, 5시30분 방향에서 미는게 멈추면 그만큼 반대쪽 페달링을 할대 까지 공백이 생겨는

것을 관리 못해 실패할 경우...

그런데 이건 장거리가 아닌 이상 통증원인 보단, 파워손실, 효율성을 더 못 살리는 경우이고, 클릿으로 보안 가능

클릿은 밀고, 당기는 힘 두가지를 쓰기 때문에 이 공백을 매꿀수 있어서 좋긴하나,

아마추어는 속도 올릴 방법이 100가지나 있는데, 그건 안하고 장비빨로 하는 거나 다름없어서...

자세한 조언감사합니다. 느낌상 6시방향까지 너무 꾸욱눌러서 타는 경우인거같네요 ㅠㅠ 출발하고 몸풀릴때까지 서서히탈때는 별느낌없는데 케이던스올리고 페달링하기 시작하면 6시방향까지 꾸욱눌르는듯합니다 ㅠㅠ 날씨 풀려서 자전거타게 되면 그부분 인지하면서 타보도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