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최종 카드가 (8060,무료) 농협,비씨,국민,현대,신한,롯데44
- 율블리@
- 등록일 2018-08-23 07:52
- 조회수 5294
-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51170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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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ernicus
ppomppu out
2018-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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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블리@
전체적으로 평이 좋고 예전부터 사려고 했던 책이라서 저는 고민없이 구매했는데 저자가 무슨 문제라도...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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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데 말입니다. 저자 이기주씨에 대해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좀 놀랐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아오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찾아본 내용을 소개드리자면 이기주 작가는 서울경제와 헤럴드 경제 등에서 사회부, 정치부 기자로 8년 가량 일했고 이명박 정부시절이던 2010년엔 기자를 그만두고, 대통령실 연설기록 비서관실에서 스피치 라이터(연설문 작성자)로 근무했습니다.
2012년엔 자유선진당 부대변인으로 비례대표 20번에 이름을 올린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7월 현재, 출판사 말글터(<언어의 온도>를 출간한 곳)의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정치에 뜻을 두고 활동을 하시다가 현재는 출판사 대표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약간 의아했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정치인들 중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분은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자 이기주씨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구나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뒤끝이 개운치는 않았습니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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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이글스
이명박 때 연설 비서관이었죠 정치권에도 얼굴비추다가 tv조선, 채널a에서 주로 문재인대통령(그 당시 후보)비판하는 비평가로 활동했었죠...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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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미어
이명박때 연설비서관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비판하고 다녔으면 그 사람의 창작물도 평가절하되어야 한다는 논리진행방식 무엇? 503닭근혜가 블랙리스트 만들때도 저런 논리진행 방식이었을까나 생각해봅니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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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작품이 나쁘단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저자가 맘에 안드는 사람은 사지 말란거지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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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신발
책 사서 읽어봤는데... 글마다 작위적인 설정이 낯뜨거워서 못읽겠던데요.
아래기사에 참고할만한 글 몇개 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98015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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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us
글은 좋을지 모르지만 결국 그 글이 다 가식이나 거짓말일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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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희님
말의 품격은 그냥저냥 읽을만했는데, 작가의 이력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네요...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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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축을박차고
걍 정치이력 있는 사람은 믿거죠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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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국했어요
좀 보다 말았는데
글이 제목에 끼워맞추려고 하니깐 내용이 좀 산으로가요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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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_키호테
산문집이라는게 작가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이라던가, 깊은 성찰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그냥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좋은 말들을 마구 끌어 모은 모음집이랄까. 대화할 때 보면 잔심으로 상대방 말을 듣고 이해해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서비스직이나 상담직 오래 한 사람들 보면 뭔가 알 수 없는 기계적(직업적) 응대 같은게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 생각에 82년생 김지영과 함께 과대평가된 서적 1,2위를 다투는.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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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우유
정말 웬만해선 책값에 아깝다는 생각 안 하는데... 제목에 낚인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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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블리@
이렇게 말 많은 책인줄 몰랐습니다.. 종료좀 눌러주세요ㅠ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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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뾰로롱
저도 사서읽고싶던 책인데 덧글보니 안사길 잘한거같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ㅎㅎ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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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harrison
저자도 그렇고 책 내용도 뭔가 풋풋하고 따스하고 아름답고 그런 느낌보단 뭔 뜬구름 잡는 이야기냐... 란 생각만 들게 하더군요. 돈 아까웠습니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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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침묵1
인터넷에 평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는데, 위 댓글들 보고 바로 취소했습니다.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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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양삐양 / 그런데 말입니다. 저자 이기주씨에 대해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좀 놀랐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과...
남의신발 / 책 사서 읽어봤는데... 글마다 작위적인 설정이 낯뜨거워서 못읽겠던데요. 아래기사에 참고할만한 글 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