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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년 말에 Samung 65인치 UN65NU8000 모델을 구매하여 최신 사양은 아니지만 나름 화질, 소리(40W)에 만족하고 PS5랑 연결하면 FHD에서 120HZ 주사율도 지원해서 만족해 하며사용해 왔습니다. 주 용도는 안방의 서브 tv로 주로 OTT와 플스/엑박 게임 용이었고요.
그러던 중 제 과실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누르게 되어 액정이 파손되었습니다. ㅠ.ㅠ
현재 가로 세로로 컬러줄이 간 상태라 도저히 그냥 볼 수는 없어서 삼성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공임 포함 패널 교체 비용이 54만원 정도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돈을 주고 패널을 교체해서 볼 것인지 아니면 10만원 정도 더 주고 아래 중소기업 TV인데 이스트라 AU653QLED 모델로 이번에 교체할 지 고민입니다.
이스트라의 해당 모델은 중국의 대기업에서 OEM한 TV라 품질은 어느정도 믿을 만 할 듯 하고, QLED, HDMI 2.1, 돌비 비전/애트머스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해서 선택을 해보았는데, 지원 주사율 60HZ 한도이기도 하고 화질 또한 기존 쓰던 삼성 TV 대비 좋을지 나쁠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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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54주고 고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