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제자라는 데이비드 라샤펠 전에 다녀왔습니당~
친구가 간만에 상경해서리....가고 싶다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갔다온....ㄷㄷ
160점이 전시되고 있구요..^^
약간의 므흣한..조형품???들도 있구..^^
여러 스타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네요..
19금 판정을 받아서 전시회에서만 볼수 있는 안젤리나 졸리와 말의 사진에서... 에미넴의 누드도 있구...*_*ㅋㅋㅋ
환경 파괴를 풍자한 사진도 있고,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을 풍자한 사진도 있고, 성형이 만연한 사회를 풍자하는 무서운 사진도....ㄷㄷ
작가는 후보정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 세트를 꾸미는거에서 부터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거 까지..
그리구 유명한 명화들을 현대적으로 패러디하는 모습도 흥미로웠습니다...ㅎㅎ
티켓 가격에 13000원이었지만... 전시작이 160점이라는 얘기를 듣고 보니.. 아깝진 않았네요.^^
앗, 11시 전에 입장하시면 10% 할인 됩니당~ㅎㅎ
살색 사진이 많았지만.. 초등학생도 관람 가능합니다....;ㅁ;ㅋㅋ
아 다 보고 나면 작가의 작품 촬영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데.. 미리 보고 들어가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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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이랑 성룡도 나와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