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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댓글에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사실 저의 노하우 라고 할것도 없는거구요.. 그냥 팁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봤는데 지금 방법이 잴 깔끔하고 나중에 오래지나도 떨어지지 않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구요,
사실 머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사람들이 하고있는것도 같습니다 ㅎ
그냥 팁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준비물은 -> 보드게임 (작업물) , 커터칼 (끝이 뽀죡한걸로), 스카치테이프(커터가없는 날거(?) 알맹이(?))
일단 보시는대로 저기 저 틈으로 칼질을 해서 커터질을 합니다. -> 여기서 팁은 사면을 순서대로하는게 아니라 마주보는 면 순서대로 하면 좋습니다
동서남북 이라고 했을때 지금 사진에 보이는 곳이 서쪽이죠 서 -> 동 -> 북 -> 남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 이유가 저 비닐자체가 아주 타이트 하게 포장이 되있습니다 보통.. ㄱ자로 자르면 나머지 부분이 이쁘게 잘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왠만하면 마주보는면으로 자르는게 전 좋더군요 ㅎ 개취입니다 ㅋ
그래서 이렇게 깔끔히 잘라내면 바닥면은 ...
구겨서 버립니다 ㅋㅋ 재활용 합시다 ㅋㅋ
이제 이부분부터 좀 세밀한 작업인데 잘 안보이실수도 있습니다 우측부분 손을 잘보면 (손은 안이쁘니 손말고요.. 잡고있는 테입을 보세요 !!)
테입을 저렇게 길게 빼서 한쪽면 전체에 붙여줍니다 일단 1/3 정도가 비닐부붙에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옆으로 오버된 부분은 칼로 가로 면적보다 약간 짧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붙이는데 양쪽을 평평하게 해서 주름이 되도록 생기지 않게 이쁘게 붙여줍니다 ㅎㅎ (이게 잴 어려워요 ㅋㅋ)
이렇게 안쪽으로 붙죠.. 이걸 4번 반복하시는데 이때도 마주보는 면 순서대로 하셔야 나중에 주름지지않고 팽팽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짠 ~ 완성입니다 ㅋㅋ 어제 실제로 아케인 아카데미가 와서 작업하려고 하다가 생각이 나서 촬영하면서 작업을 했는데.. 혼자 찍다보니 자세히 찍지는 못했네요 ㅎㅎ
주의점은 친구들이 보드게임이 새거인줄알고 뜯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초보자를 주의하세요..ㅠㅠ ( 실제 경험담 )
혹시 궁금한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해드릴께요 ^^
오늘은 글이 2개네요 ㅎ.. 내일은 쉬어도 되겠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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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역시 보드게임의 재미는 친구들이랑 노는거지만 전 보드게임할 친구들 모으기 너무 어려우니깐..
새 보드게임 비닐뜯는 곳에서 재미(?)를 찾았는데... 이제 그 재미를 잠시 접어두고 저도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ㅋ
게시판 활성화 프로젝트 글 2개 올리면 낼 쉬어도 되는겁니까?!?!!? 아... 그럼 낼 올릴려고 한거 올리고 퇴근할까 고민되네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