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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쓰봉, 음쓰봉에 관한 작은 팁인데, 내가 살고 있는 서울 기준이고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어.
아무래도 10, 20이면 1~2인 가구가 많을 거 같은데, 음쓰봉이랑 쓰봉 너무 큰거 쓰면 벌레만 잔뜩 꼬이고 냄새도 심하게 나고 그러잖아?
그래서 나는 최대한 작은 음쓰봉, 쓰봉을 사서 쓰려고 하는데 음쓰봉은 1L, 쓰봉은 5L짜리를 쓰고 있어. 듣기로는 쓰봉 3L도 있다고 하는 거 같은데..이건 아예 본적이 없어서 논외로 하고.
근데 작은 음쓰봉, 쓰봉은 생각보다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집앞 편의점 같은 곳에서 물어보면 없을 때가 많아.
그래서 미리 파는 곳을 알아보고 찾아가는 게 나아.
난 이거 찾을 때, 내가 사는 지역구 구청 사이트 들어가서 종합민원 > 청소/쓰레기 파트로 들어갔어. 그러면 동별 쓰레기 수거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에 전화해서 쓰봉 5L, 음쓰봉 1L 파는 곳 물어보면 자기들이 납품하는 마트 알려준다고 하더라고. 주기적으로 납품하는 곳이니까 있을 확률이 높고 그 마트에 한번더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면 더 확실하겠지. 만약에 구청 사이트에 수거업체 번호가 없으면 구청에 전화해서 그냥 물어보면 다른 부서로 돌고 돌려서 알려줄거야.
이미 여름은 다 지났지만 저번 여름에 날벌레, 냄새로 고생해서 인터넷 뒤져가며 직접 해본 작은 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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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치킨뼈같은거 버리기엔 10리터 너무크고 좀만 놔두면 냄새나고 그래서 그냥 5리터만 사왓어 5리터로 자주버리는게 나음
아 그리고 3리터는 서울기준으로 없는구도 많고 파는데자체가 거의없어서 걍 5리터 산다고 생각하면 될듯
치킨뼈는 뼈만 비닐봉지에 넣어서 묶어서 쓰봉에 넣으면 더 좋아 일반 쓰봉에 그냥 넣으면 빨리버리면 상관없지만 자칫하다가 벌레가 금방 생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