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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기쓰는 뉴비입니다. 벌써 8월입니다.
다들 휴가는 계획하고 계신지요.
날이 더워지니 갈수록 운동하러 나가기가 힘이 듭니다.
요새는 정말 꾸역꾸역나간다는 마음이 크네요.
그래도 이제 런닝이 많이 익숙해 져서 이틀에 한번 10키로는 천천히 달리면 달릴만하고
정말 신기한게 무릎이 안아픕니다. 상식적으로 당연히 무릎이 아플줄 알았더니 여러 문헌들을 찾아본 결과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무릎 강화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무릎때문에 겁먹고 운동못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더군요.
이제 누적 100키로도 안되는 뉴비지만 근시일내에 이렇게 심폐지구력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질것을
지래 겁먹고 안해온것이 후회됩니다.
어제는 빠른걸음 속도 보다 좀 빠르게 6분40분/km 페이스로 9.6km 정도 달렸는데 달릴때는 죽을거 같아도
달리고나서 쿨다운하며 걷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식단을 계속 유지하다 보니 그닥 혈당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매일 비슷하게 도시락 먹는데다가 피크도 빤해서
그리 보지도 않게 됩니다. 이제 패턴이 생긴거죠
앞으로도 당분간 식단을 유지하며 여러운동을 병행해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PT 받고 유산소를 하는 날인데 하루가 즐겁게 마쳐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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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일비 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는게 촤고입니다. ㅎㅎ 저도 무릎아파서 보호대 차고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