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미치겠음...7
- [* 익명 *]
- 등록일 2021-06-23 21:16
- 조회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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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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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별거없어요.
병원가면 검사한다고 손가락 푹 한번
수술 날짜 잡고 수술 하러 가면 괄약근 괜찮은지 초음파던가 영상장비던가 넣는다고 푹 한번 관장약 넣는다고 푹 한번.. 시원하게 비우고 오면 수술대 위에 누워서 척추에 마취주사.. 하반신 감각 없어지면 똥꼬털 밀고 수술 할때 탄내 조금 맡고 있으면 수술 끝...
입원실 가기위해서 베드 옮기는데 하반신이 안움직이니 간호사들이 굴려요. 저는 그때 가운이 홀랑 벗겨져서... 간호사들 앞에서 다보여줬네요. 이게 제일 곤욕스럽......,
링거 달아주고 아플때 버튼 누르고 볼일 보기전에 버튼 누르라는데 아프지는 않았고 볼일 보기전에 버튼 여러번 누르고 볼일보니 아프지도 않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빨리 하세요.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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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세여 두번 가세여.... 나중에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