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열차 듣는 분들 계신가요??
전국구에 나오는 역사강좌(진역가역, 맞나모르겠네요;;)아무튼 그거 듣다가 시간없다는 핑계로 미뤄뒀는데...
얼마 전에 페북에 이덕일 소장님이 떡국열차에 나온다셔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이덕일 소장님은 7~8년 전에 저자와의 만찬을 통해 한번 뵈었는데...(책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그 후로 소장님 책은 꼬박꼬박 사고 있습니다.
시간 내서 몰아서 보려구요ㅎㅎ
개인적으로 현정부가 학계, 정계, 재계 등 여러 분야의 적폐를 정상화시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말이죠...
마음 같아선 소장님 같은 분의 영향력이 이니만큼 커져서 많은 국민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져 나랏돈 받아쓰는 사학자들이 허튼짓 못하게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꼭 들어보시고, 시간없어도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떡국열차 역주행할 생각입니다^^
내일이면 삼일절이네요.
역사적 의미와 우리가 이렇게 살게되기까지 피흘려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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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레드하트77
하지만 식민사학 음모론이나 입에 담으면서 근현대 이전인 고대사, 조선사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현 상황을 볼 때마다 완전 노답일 뿐.
이덕일 같은 막장인물들 때문에 한국사학계는 여전히 고난의 연속.
말씀대로 허무맹랑한 음모론과 이론, 강단사학에 대한 폄하 등으로 그 행보가 갈수록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