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질원자 농도 증가에 따른 융점1
- bbb8730
- 등록일 2015-12-21 21:02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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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셨다시피 녹는점은 용매입자들의 결합력과 특정온도에서 용매입자들의 운동에너지들의 경쟁에 의해서 결정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고상에서 온도가 올라가다가, 운동에너지가 결합력보다 커지는 순간의 온도가 고체가 액체가 되는 순간이 될 것이고
액상에서 온도가 내려가다가, 결합력이 운동에너지보다 커지는 순간 결합되는 양이 떨어지는 양보다 많아지게 되면서 액체가 고체가 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물이 100%인 경우에는 물 주변에 물분자들로만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가령 물 한분자 주변에 다른 물분자 5개로 둘러싸인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순수 물끼리의 결합력이 작용할 것이고 이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운동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물주변에 3개의 물분자와 2개의 나트륨 또는 클로라이드로 둘러싸이게 되면 그만큼 물분자끼리의 결합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운동에너지도 작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액체에서 고체로 가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서 원래는 물분자 5개의 결합력만큼의 운동에너지가 될때 결정화가 되었지만
물분자 3개의 결합력만큼의 운동에너지가 될 때 결정화가 되면 더 낮은 온도에서 결정화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 생각해본 거라서 확실히 맞다고 장담할 수 는 없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