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하수에 의한, 초보/하수를 위한 테니스 이야기 3편 - 리시브가 아니라 리턴4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6-17 07:26
- 조회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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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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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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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빠르크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인원이 몇 없는 이 게시판에만 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 댓글 단 분처럼 손목 각도로 스핀이나 슬라이스를 알아보는건 초보/하수 레벨에서는 절대 불가능이라고 보고,, 한가지 서브 리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스플릿 스텝'입니다. 스트로크도 마찬가지지만 상대방 서브가 날아오기 전 살짝 떠주는 '스플릿 스텝'은 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 천지차이라고 할 정도로 반응속도를 빠르게 해줍니다. 본문의 말처럼 잔발이 중요한 것은 두 번 세 번 말해 모자라구요.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면 할 수록 테니스는 발로 하는 운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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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쌩쌩이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기 위한 멘탈적인 문제에 대해 깊은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진짜 초보한테는 기술적인 문제는 레슨 없이는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이해가 안되지... 싶어서 멘탈을 좀 더 강조했으면 합니다. 발이 두번 있네요. 첨언하자면 오른손 포핸드 기준으로 왼발 마지막 스텝은 미리 딛지 말고 히팅 직전에 내딛어야 좋은 타점을 잡을수 있다... 라는 내용과, 백스윙을 짧게 하라고 하셨는데, 블록하듯이 리턴하고 팔로우만 잘 가져가면 (상대 서브가 아리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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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박사
좋은 글입니다. 리턴의 핵심을 잘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리턴 위치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서브가 빠른 상대인 경우엔 베이스라인보다 꽤 뒤에 있다가 한 스텝 앞으로 나오면서 위치를 잡는 것이 좋을 것이고, 백핸드가 약하면 약간 백핸드 쪽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일부러 코너쪽에서 T서브를 유도하고 예상해서 리턴하거나 반대의 방법도 있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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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것은 스매싱인데 스파이크(?)로 쓰는 사람도 있고....
서버의 토스 위치와 라켓을 든 손목의 각도로 스핀이냐 슬라이스냐를 파악해서 코스를 예상해서 리턴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