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월 초
직원수 100명 규모 중소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는데요....
지금 있는 중소기업이
시스템도 없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고
동종업계 대기업 몇개 하반기에 원서 써봤는데
한곳에서 운좋게도 면접까지 잡혀서, 몰래 연차쓰고 면접갔는데
최종합격 결과 나왔습니다.
문제는 2가지입니다.
1. 입사일이 1월3일
-퇴사통보는 입사 30일전에 하는게 원칙이지만 이미 한달은 훨씬 덜 남았죠
(후임자 뽑을 시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당장 오늘 퇴사통보해도, 회사에서 한달동안 저를 붙잡으면 저는 대기업 계열사 입사를 못하게 되죠...
(다행히도 신체검사는 주말에 받아도 된답니다)
2. 동종업계 대기업: 현 직장 사람들과 차후에 이어질 가능성 높음
-안 그래도, 저희 팀 부장님과 과장님이 제가 합격한 대기업에 지인 있으시더라구요
(솔직하게 퇴사이유 말하면, 합격한 대기업 측에 저에 대한 안좋은 말이 들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내에 퇴사하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적응실패/적성문제 등 다른 이유로 퇴사한다고 할까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
|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