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 꼴찌하던 애들이 잘사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10
- 쟌씨나
- 등록일 2024-05-17 15:52
- 조회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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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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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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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보이V
공부잘하는 순서대로 잘산다면 그게 더 암울한 세상이죠 ㅎㅎ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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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스코뷔
현실은 학력, 학벌에 따라 기대소득이 달라지죠.. 물론 어느 곳에나 예외는 있지만..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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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ion
신기하게 쟤 주위 경우는 그냥 집안대로 가더라구요
집은 잘사는데 대입 망쳤으면 나중에 잘 풀리고 집은 못사는데 대학 잘 간 경우는 이상하게 안 풀려서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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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콩지노빈지노
서울대간 100명 중 안풀린 1명보고 꼴지 100명 중 잘풀린 1명 보고 비교하는거에요. 최빈값과 평균값 자체가 극과극 차이가 납니다. 놀랍게도 의대가서도 안풀려서 적응 못한 사람도 있는게 세상임.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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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K
초딩 때 거의 전교 꼴등 수준이었고,
다른 재능이나 존재감도 전혀 드러나지 않던 동창 아이가, 지금 꽤 잘나가는 점쟁이가 되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천공 볼 때마다 그 친구 생각이 납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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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아빠
공부머리랑 사는 머리랑은 절대적으로 별개지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현명한 걸 본적이 없음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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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098
그런 경우도 종종 보게 되지만
우린 통계라는걸 더 의미있는 값이라고 생각하죠. '보통'은 저 통계 범주에 속하는 삶을 사니까요.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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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조부모, 부모 빽 믿고 공부안하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애들 많죠.
평생 공부 안해도 집안에 돈이 많으니까요.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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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무랑
잘(?) 사는 것하고
별 문제없이 잘 사는것은..
조금 다르지 않나요.
중년세대에서 보자면 공부 잘하던 친구들이 대부분 잘 살고
회사에서도 잘 하던 친구들이 다른일도 잘 합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던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성실성을 갖추고 있고
자신이 무언가를 해봤다는 성공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건강해요.
제 나이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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