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강철비] 재미없을 사람은 재미없겠더군요...9
- 그냥호랑이
- 등록일 2020-08-03 10:32
- 조회수 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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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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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야밍2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 잼있게 봤습니다. 정우성의 한국 대통령 노릇이 멋지기보다 좀 불쌍해 보이긴 했네요. 나름 한 국가의 수장인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결국 궂은일 다 하고 정전협정에는 사인도 안 들어가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게 되고요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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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연평해전 생각해보면 비슷한 상황인거죠 뭐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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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공밀레
중국자본 헐리우드 영화는 잘도 보면서 쌩트집 잡고 불편해 하는것들 ㅋ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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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
미국대통령이있는 호텔로 탱크 움직이는데 미국은 암것도 모른다는설정이 유치하더군요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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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dezang
개취인거죠 저는 살아있다도 볼만했습니다.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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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들도 정치성향 제각각이라.
사투리 쓰는 어떤 분은 아주 혹평을 하더군요.
물론 장르가 혼재돼있어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화장실 유머가 만국공통으로 먹힌다지만
그걸 보도 블랙코미디, 부조리극이라고 감독 의도대로 수용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수준 낮은 개그다 느끼는 사람도 많아서요.
시종일관 진지하게 몰아붙였어도 괜찮았을 거다 싶습니다.
이야기꾼으로서 양우석 감독의 풀어가는 방식은
그래도 코로나 이후 나온 한국영화 중에선
그나마 낫지 않나 싶네요.
앞선 두 좀비영화보단 훨씬 좋았습니다.
평론 평점으로 이미 입증됐죠.
최소 이야기의 형태는 갖춘 영화들이
극장가에 걸려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