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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직한 남편의 이야기입니다.
가장이었던 남편이 실직했을 때 부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퇴직금을 모아 시장에 야채가게를 냈습니다.
매일 새벽 남편은 농수산물 시장에 트럭을 몰고 가 싱싱한 야채를 사다 와서 밤 9시쯤 되어서야 가게문을 닫고 들어오는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가게에 찾아와 봉투 하나를 내밉니다.
"은혜야! 뭔데?"
딸아이가 가면서 말합니다.
"아빠! 조금 후에 뜯어보세요."
봉투를 뜯어보니 편지지가 보였습니다.
"아빠! 생일 축하해요. 저희를 위해 고생하는 거 저희도 다 알아요. 아빠에게 해 드릴 것은 별로 없고 이 쿠폰을 사용하면 정성껏 모실 게요."
편지지 안에는 여러 개의 종이 쿠폰이 있었습니다.
아빠 구두 닦아주는 쿠폰, 30분 안마해드리는 쿠폰, 흰머리 50개 뽑아드리는 쿠폰, 아빠에게 뽀뽀해 드리는 쿠폰....
그것을 보니까 세상에서 자기처럼 행복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아내에게 말합니다.
"여보! 나는 많은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나야말로 정말 부자인 걸."🌱
여러분도 어떤 상황과 상관없이 영적으로 부자이신가요?
행복한 신앙생활 하고 계신지요?
크리스찬들이 성실하게 섬기고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행복하지 않고 기쁨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이 성실한 편인데, 성실한 사람들의 특징은 모범답안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모범답안으로 인생의 틀 안에 갇혀 있다가 위기를 만나면 낙심하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고난과 광야 위기 앞에서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심으로 나의 틀을 깨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답안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자유로워집니다. 주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니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신명시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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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