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포럼이 없어서 여기에 질문요.5
- 쎈빛
- 등록일 2016-06-03 16:33
- 조회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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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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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갈 이유가 있는가에 대해
그러한 상황에서도 의미를 찾는다면 살아갈 수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빅터 프랭클입니다 빅터 프랭클의「죽음의 수용소에서」 도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1&contents_id=78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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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빛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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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는 상황들속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한가...
행복을 말할 때 주관적 행복과 객관적 행복이 있을 겁니다.
이런 비인간화적 상황 속에서 객관적 행복은 없다 봅니다.
그러나 주관적 행복은 가질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행복의 객관성이 어느정도 담보된 상황이 아닌 속에서 주관적 행복을
그리 건강하게는 보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정신승리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는 이를 긍정의 심리학으로 보는데...이를 개인적으로 또 하나의 \'악\'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행복과는 별개로 \'생의 에너지\'는 있다 봅니다.
그것이 \'분노\'일 수 있을 것이고 또는 그것이 \'희망\'이 되기도 하겠죠.
이러한 생의 에너지로 비인간화의 상황을 타파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
그러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 개인적으로 이것이 옳다라 봅니다.
종교 또는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비인간화적 상황에 적응하거나 절망하지 않은 이상 행복의 가능성은 있다 봅니다.
그런 비인간화적 상황에 타협하며 주관적 행복 속에서 살아가는 것, 그것을 거짓된 행복이라 보며
개인적으로 그걸 \'악\'이라 생각합니다.
질문하고 싶어도 어떤걸 모르는지 몰라서 못 하겠네요.
생각을 정리한 후 다시 오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