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신교 교회를 더이상 다니지 않는 이유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8-08 14:47
- 조회수 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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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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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MO.NO1
축하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로 원글님은 종포인으로써의 자격이 충분함이 검증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는 종포에 개신교 및 기타 종교의 비판을 마음껏 작성하실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많이 활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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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NO1
교인들에 대한 쇠뇌가 장난이 아니죠... 고향설님이 쇠뇌, 쇠뇌 하시는데 그게 진짜라니까요 아아ㅠㅠ
그리고 요즘 신학생중에 주님의 길을 걸으려 목자 되려는 자들이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어릴때부터 봐왔던 목사의 모습이 재산으로 평신도를 훨씬 웃도는 넉넉한 삶을 사는 목사들만 봐왔을텐데... 그렇게 살면 되는건줄 알고 목사 하려는 거 아니겠어요? 저도 신학대나 가서 목사나 해서 편히 밥 벌어먹고 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솔직히 세상에서 제일 편한 직업중에 하나 아닙니까? 공부를 많이 합니까? 노동강도가 높습니까? 시간을 많이 뺏깁니까?? 받는 돈이 적습니까?? 공기업, 공무원 가지고 신의 직장이라 하던데... 그런 좋지 않은 의미로 신의 직장 중 최고는 목사 아니겠어요? 그 신이 하나님이 아닌 우상이라 그렇지 정말 신의 직장 중에 신의 직장입니다. 먹사... 아.... 나도 신학대를 갔어야 흤는데····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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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봐
인제 인정들 하시는건지 꿈의 직업 목사라는거 ㅎㅎ
특히 상품권등 듣도보도 못한 사례비등등 받는건 조넨 좋아함 ㅎㅎㅎ해서 사회에선 목사하면 슬슬 멀리하고 싶어하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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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why
교육을 많이 하는 교회가 성도가 수준이 높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다른 의도가 있으면 성도를 교육하지 않습니다. 자기맘대로 하는데 방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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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마알파
종교가 국교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유럽처럼 임대가 되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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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띠엔나우
교회다니는 분들 조심합니다.
앞에서는 천사지만 뒤돌아서면 사기꾼. 입만 살은 사기 교육은 목사가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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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이예욤
그래도 그루터기가 있으니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지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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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교회의 현모습은 실망, 안타까움 그 자체임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교회를 나가지 않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글쓴님이 말씀하신 그런 교회를 찾아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자정능력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없으시다면 저희 교회에 오세요!! 적어도 제가 다니는 교회는 글에 해당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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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고보니, 한국교회의 더 심각한 문제는 그런 교회를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1. 기존 교회에서 주입식으로 배운 신앙 자체가 왜곡된 것이어서 진짜 신앙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기복적인 신앙과 구원받은 선민사상에 얼큰하게 취해서 즐기다가, 좁은 문을 얘기하며 존재의 변화를 요구하면 도망가버리죠
2. 제대로 의식이 있는 교인들은 대부분이 그냥 떠나서 소위 \'가나안 성도\' 가 되버리죠
1번 부류는,, 애초에 다른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것이기에 저는 아예 다른 종교인으로 생각을 합니다
2번 부류의 사람들이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될 수 있는데,, 교회를 안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