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종교인32
- 어처구님
- 등록일 2020-11-29 05:40
- 조회수 1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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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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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쌈보이2
제 스스로 부끄럽네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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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모 종교가 절대 이렇게 될 수 없는건,
우선 그쪽 목회자들은 생계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부양 가족이 있는데 이렇게 사는것도 미친 짓이죠.
두번째로는 그쪽은 종교활동이 곧 경제활동입니다. 최소 카톨릭 성직자들은 이게 분리됩니다. 수도원 공방문화 같은게 나온 이유가 종교장사치가 되지 말자는 이유였죠. 반면 개신교 목회자들은.. 분명 역사를 보면 처음엔 당시 모든 분야에 정통했던 전문가 수준이었고 또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만한 수준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기본적으로 스카이포공카이스트급 대학 나오고 거기에 덤으로 신학 공부한 사람들), 요새 목회자들은....? 지잡대 철학과 나온 사람들도 아마 무슨 신학대 출신들보다 식견이 넓을겁니다. 거기에 그정도 엘리트였다 보니 그 자체로 먹고사니즘에 대한 부담이 없었는데 어느샌가 자신들을 레위지파에 비유해서 헌금 빨아먹는걸 당연시하고 있죠. 제가 한국 개신교를 기독교가 아닌 일종의 신흥종교로 바라보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정교분리가 되고 퓨리탄이 나오고 어쩌고 다 좋은데...? 책을 덮고 한국 개신교의 모습을 보면 전혀 아닌 모습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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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햐. 현실세계의 천사란 말 말고는 대체할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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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쫑2
천사들이 계셨었네요... 얼핏 소록도에 외국인 수녀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진짜 이런 분들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어찌 40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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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ianthus
와 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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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1
20대부터 ㅠ 일반인들은 도저히 할 수 없죠. 신부님 수녀님들 보면 기본적으로 존경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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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기다렸다
천사가 진짜로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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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모 종교가 절대 이렇게 될 수 없는건, 우선 그쪽 목회자들은 생계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부양 가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