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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죄지었어도, 세상 죄 지은 적은 없어"24

어처구님
등록일 2021-12-19 08:35
조회수 9741

라이즈업 전 대표 이동현, 군소 교단서 활동 재개…"하나님 앞에서 죄지었어도, 세상 죄 지은 적은 없어"

"나를 그루밍 성폭력범으로 몰아" 기자, 전 간사 등 무더기 고소…예장합동해외총회, 이 씨와 새꿈교회 가입 허락

미성년자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자진해서 사퇴한 라이즈업무브먼트(라이즈업) 전 대표 이동현 씨가 활동을 재개했다.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을 사죄하며 살겠다"는 과거 '사죄의 글'과 달리, 최근 군소 교단에 가입해 정식으로 목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현 씨는 라이즈업 대표 당시 목사 지위를 이용해 단체에서 활동하던 고등학생과 성적 관계를 맺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을 받아주는 게 타당하냐고 묻자, 박요한 목사는 "우리 기독교 정신이 뭔가. 사랑 아닌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걸 거절할 수는 없다. 거절하는 총회는 잘못된 총회고 사랑 없는 총회다. 내가 우리 총회원들에게 그렇게 말했다. 대신 한 번이라도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파면한다는 전제 조건을 붙였고 이 목사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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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르고 물러났다가 다시 목회를 재개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도 다시 받아주는 한국 개신교의 쓰레기같은 현실.

잘 알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잘 알게 되네요...

라이즈업 전 대표 이동현, 군소 교단서 활동 재개…"하나님 앞에서 죄지었어도, 세상 죄 지은 적은 없어"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미성년자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자진해서 사퇴한 라이즈업무브먼트(라이즈업) 전 대표 이동현 씨가 활동을 재개했다.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생을 사죄하며 살겠다"는 과거 '사죄의 글'과 달리, 최근 군소 교단에 가입해 정식으로 목회 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동현 씨는 라이즈업 대표 당시 목사 지위를 이용해 단체에서 활동하던 고등학생과 성적 관계를 맺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 ＜뉴스앤조이＞는 2016년 당시 이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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