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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 탈모가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줄어든 느낌 + 머리 감을때 빠지는 갯수가 점점 많아지는 느낌에 복용 시작했습니다. 핀페시아, 두타놀, 미녹시딜 3가지 모두 복용해보았습니다. 핀페시아 6개월 복용 했으나 저에겐 크게 달라진 느낌 없었습니다 두타놀 8개월 복용 역시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두타놀 복용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두타놀 부작용인진 모르겠지만 후기에 저와 비슷하게 혈당수치가 올라간 사례도 없진 않는것 같아서 복용 중단 했습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현재 7개월째 복용중인데 복용 한달도 안된 시기부터 효과가 느껴졌습니다. 우선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머리를 포함하여 손, 발 등 신체 여러곳에서 털이 자라남이 보였습니다ㅋㅋ 부작용일순 있으나 생활에 불편이 느껴지는 수준의 부작용은 아니라서 만족하며 복용중입니다. 게다가 혈압도 고혈압 130 정도로 고혈압 초기나 전단계 수준이었던게 120 정도로 내려가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두타놀은 앞으로도 복용할 맘이 없고...핀페시아는 효과는 미비 했으나 부작용은 없는것 같아서 미녹시딜과 동시 복용도 고민중입니다. 핀페시아 + 미녹시딜 같이 복용하는거 괜찮을까요? 핀페시아 남은게 꽤 많아서 아깝기도 해서 미녹시딜과 같이 복용하는게 효과가 좋다면 같이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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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