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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면서 백번도 넘게 넘어지면서 깨달았습니다 보호대의 중요성...
넘어지는 자세 배우면서도 본능적으로 손목으로 수십번 짚으면서 손목 나갈정도로 고통을 느낀 후에야
팔 전체로 넘어지는 버릇을 들이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수십번 넘어지다보면 팔꿈치등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엉덩이보호대는 말할것도 없이 중요하더라구요 한번 렌트샵에서 빌려서 써봤을 때 엉덩방아 찧을때도 덜아프고 쉬려고 앉을때도 시리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이 오기 전에 보호대를 사려고 하는데 보호대 치니까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대부분 쿠션식이고
그러다가 운동용품마트에서 스노보드말고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타는사람들 쓰라고 만들어진 무릎, 손목, 팔꿈치 보호대를 봤습니다
저렴하기도 저렴하고 마감이나 품질도 괜찮아보여서 사려고 했는데 생긴 방식이 겉부분이 플라스틱이고 살이랑 닿는 부분이 쿠션식으로
만들어진 보호대인데 보드나 스키보호대들은 쳐보니까 겉부분도 면이라고해야하나 쿠션으로 되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저런 겉부분이 플라스틱인 제품들도 사용해도 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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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