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동반 해외 여행시 기내 tip(조금 긴글)97
- 꿀발린맛동산
- 등록일 2016-05-04 16:08
- 조회수 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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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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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폐인됐네
다들 뻔한 말 아니라 해도 대학가면 다르고 취업하면 다르고 결혼하면 다르고 애낳으면 다르고
이해범위가 달라지죠. 저도 한 5-6년전에는 막 화나고 그랬어요. 그때 막 해외여행 붐 시작할때라 기내 예절 이런것도 다들 잘 모르고 그럴때라 더 그런 것도 있지만 근데 정말 양쪽 입장 다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낳고 사시는 분들은 좀더 챙겨주고 이해해주면 안되는걸까요? 헬조선이나 모다 해서 결혼율 감소하고 출산율 감소하고 이런 시기에 다들 자기 힘들다고 그러면서 좀더 힘든 사람 배려해주면 안되는 건지 아쉬워요. 원글님처럼 노력하시는 분들도 늘고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사실 서로서로 조심하면 되는 거고 애가 아직 제어 안될때 여행가는 것도 인생에 한번인데.. 하튼 너무 감정적으로 치달은 것 같긴 하네요. 다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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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갑
그냥 안가는게 맞는 겁니다
만약 정말 유료였다면 이렇게까지 갔을까요?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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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폐인됐네
모가 맞아요. 님말만 맞는 말인거 아닙니다.
첨엔 모 신경쓰거나 노력하는 분들은 괜찮다드니 어쩌니 하더니 나중엔 숫제 가지말라는 식으로 우기시는 분들도 좋아보지인 않네요.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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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D
반폐인//아지매들 말 들어보면 24개월까지는 무료 탑승이니까
돈받는 나이 되기 전에 돈 아낀다고(;;;) 억지핑계로 해외여행 감. <---이게 현실이죠. (또 이런 사람들이 부페 같은데서 애들 음식값 계산할때 나이 속여서 얘기함) 그건 그렇다치고 아기 울어서 주변에 피해 주는거는 니들도 애 놔봐라~ 니들이 이해해야지~~ 마인드로 일관하니 개짜증. 좀 더 힘든사람 배려해주자? ---> 힘든 애기 배려해서 걍 집에서 쉬세요 서로서로 조심하면 되는거다? --->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죠. 막장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주변의 수많은 피해자들한테 알아서 조심 타령? 애가 아직 제어 안될때 여행가는 것도 인생에 한번인데 ---> 애 제어 안될땐 걍 집에서 쉬세요. 인생에 한번 그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해야 할 타이밍인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남들보고 감정적이네 어쩌네 하는데 반폐인 당신이 최고로 감정적 ㅋㅋㅋ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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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유기농
유료였다면... 지금 흥분하시는 분들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
똑같아요. 서로 조금만 더 배려하면됩니다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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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이드
유료였다면 지금처럼 공론화 안됩니다. 너무 많으니까 공감대가 생겨버리는거죠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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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폐인됐네
반말지껄이고 있네.
ㅋㅋㅋ 거리면서 니가 하는 말이 대단히 논리적인 비판이냥 그치? 감정적이랑 감성적을 구분도 못하냐? 내가 애가 없어서 잘모르겠는데 밑에 덧글보니 공짜 아니라던데? 피해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를 수 있어. 세상이 다 너랑 생각같아야돼? 아 정말 너나 그렇게 살어. 난 그렇게 안살테니.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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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닉값하네. 국내선 무료, 국제선 성인요금에 10%. 알고 씨부리던가 인생 그렇게 잘 살아라.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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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폐인됐네
그래 그렇게 잘 살께.
닉운운하고 반말에 딱 수준나오네. 국내선 공짜인게 여기서 왜 나오냐? 국내선도 타지말라고? 지가 무슨 말하는지도 몰라요. ㅋㅋㅋ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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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밑에 댓글을 읽어보다가 점점 유리 멘탈이 되어가네요^^;;
제가 글을 적었던 이유는 .. 기내에서 아이들이 울어서 짜증 내시는 분들과 아이들을 케어 안하는 부모들 때문에 짜증 내시는 분들중 후자의 경우는 조금은 부모입장에서 주의를 해야하지 않나해서 글을 적었던 것인데 .. 아에 해외여행을 가지말라고 하시니 .. 무튼 님말씀되로 다들 너무 감정적이네요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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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팁은 좋지만 저는 그 정도 어린 아이들이라면
장거리여행자체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울어서 옆자리 사람들이 간식도 챙겨주고 배려해 주셨다면서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좋게 느낀 거겠지만 분명 불편하신 분들 있었을 거예요 제가 그런 경우였구요 몇몇 사람만 "애기가 그럴 수 있지...ㅎㅎ" 하고 이해해주면 뭐하나요 그게 전부일 수는 없잖아요 그냥 웬만하면 장거리여행은 피하자 이게 맞는 거지 어떻게든 무료일 때 한번이라도 더 비행기 태울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게 예쁘게 꾸며도 제어가 힘든 어린 영유아기 아기들의 장거리비행은 가능은 하지만 불가피할 경우는 제외하곤 최대한 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유아기때 여행간 거 기억한다는 글 쓸 필요도 없구요 염장지르시는 것도 아니고 님도 남의 아이때문에 유럽출장가는 내내 잠도 못자고 업무에 지장생겨보세요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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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댓글 고맙습니다. 님글에 조금 댓글을 적어보면 공짜일때 여행가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아이들을 맡길때는 없고 그래도 어리지만 같이 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유아 동반 해외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안좋은 추억도 있으셔서 글을 적은 제가 더 죄송하네요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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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털렸군
만 2세 이후에도 해외여행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왜 굳이 그 전에 가는 걸까요?
국내에도 해외만큼 좋은 곳이 얼마든지 많은데 왜 하필 해외를 갈까요... 아이를 위한 게 맞는 건지 부모가 좋을라고 하는 건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님 내용은 저렇게하면 피해를 덜 주게 된다는 거지 피해를 안주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저는 솔직히 그렇게 많이 다녀도 애 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거의 없었어요 사실.. 근데 그런 경험과는 별개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은 가급적 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윗 분 말대로 유아도 항공료를 내야한다면 이런 논쟁이 생길까요? 개인적으로는 유아가 공짜니깐 그 때 안가면 손해라는 생각에 간다고 봅니다. 또는 공짜니깐 이득이라는 생각에 가든지요.. 정말 여행을 많이 경험하게 해주려고 가는 사람은 극히극히 드물다고 봐요 전...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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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댓글 고맙습니다. 제가 부연으로 글을 적으면. 만 24세까지 항공료는 면제이지만 추가적인 비용은 조금 발생하고요. 아이를 위한 여행도 있겠지만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여행하신느 분들도 많다는 거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24개월 전보다 그 이후 부터 여행을 다니면서 경험한 팁을 적은거니 그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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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털렸군
네 팁이란 건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왜 해외인가요? 국내는 지친 아내가 만족을 못해서인가요? 그렇다면 아내의 문제도 크디고 봅니다.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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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부어
아이가 울어도 부모가 노력하면 이해는 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수유가 필요하고, 등만 닿아도 꺠는 예민한 시기의 돌쟁이들에게 해외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수유부분은 제외하고 공감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2돌전에 가는거, 솔직히 비행기 값 아끼려고 하는거잖아요. 오롯이 그 피해는 다른 승객들이 입는거구요.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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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갑
적극공감합니다 자꾸 예쁜말로 포장해봤자 아이에게도 승객에게도 못할 짓인데
왜 자꾸 이런 쉴드가 나오는지..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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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부어
2돌 미만의 영유아 동반여행은 사실 여기서 논쟁해봐야 큰 의미없고 레테나 여시같은 여초사이트에서 이슈제기 해야죠.
물론 거기서 영유아 동반해서 가지말아라 하면, 영정이겠지만 ㅎㅎ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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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댓글 고맙습니다. 조금 부연 설명 드리면. 지금 글을 보시고 댓글 다신 대부분 분들께서 비행기값때문에 아기들 태워서 해외여행간다고 생각하시는 것들을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24개월전에는 완전 무료가 아니고 일정 부분 금액을 지불해야되고요. 제글에서 보셨듯이 처음 해외여행만 일정부분 혜택을 받았지만 그이후에는 운임료 지불하고 여행을 다녔어요. 가족들하고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려구 했는데 남에게는 그게 안좋게도 보여질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글적으면서 알게되었네요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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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댓글 고맙습니다. 사실 아이동반 여행이 쉽지는 않지요 ^^;;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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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들 욕심 채운다는 거네요...
가긴 가야겠고.. 울면 민폐인것도 확실하니... 조금이라도 덜 울게는 해봐야겠고... 그런데 그건 안될꺼 같고... 그러니 울면 일단 조용한데 가고 사과라도 잘해보자.. 피한다 해도 민폐는 민폐입니다. 적은 민폐도 민폐니까요... 그냥 일정을 미루는게 가장 좋습니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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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우선 댓글 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그래도 서로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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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우리 딸이 8개월짼데요
순딩이는 아닌데 거의 우는적을 못봐서 주사맞고 울더라도 잠깐 앙 하고 말거든요 저번 총선때(사전 투표하고 갔음 ㅋ) 대전 처갓집갔다 하루 자고 올려다 밤에 애가 자다말고 울기시작하더니 악을악을 쓰더군요 혹시몰라서 급하게응급실갔는데 의사샘은 아무 증상없다고 해서 우리 부부는 애가 잠자리 바껴서 놀랬것 같다고 밤 11시에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왔네요 그런데 요즘 제 아내가 돌 기념으로 딸이랑 동남아 여행 가자고 하는데... 저는 절대 불가입니다. 부모도 고생이지만 애가 무슨죈가요 보라카인지 제주돈지 서핸지 동핸지 알리도 없고...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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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고
12개월째이면 아직 환경 바뀌면 쉽게 아프지 않나요. 해외에서 아프면 고생이에요. 성인도 동남아 가면 물과 음식이 달라서 탈 많이 납니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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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당
보라카이는비추입니다
차라리 세부로 가세요 비행 4시간 버스 2시간 배로 30분 걸려야 섬으로 들어가는 보라카이 입니다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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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웅뭉뭉
보라카이는 저도 힘들어서 다시는 안갈거이요 진짜끔찍해요;;;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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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발린맛동산
댓글 고맙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30개월(4세)일때 1주일 보라카이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가는날 오는날 힘들었지만 여행가기전부터 딸아이 컨디션 조절하고 여행일정도 리조트에서 거의 쉬는거 위주로 계획해서 큰일이 없지 않았나 싶네요. 댓글 다신분 말되로 보라카이는 사실 아이동반 여행으로는 조금 힘든 여정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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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부어 / 아이가 울어도 부모가 노력하면 이해는 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수유가 필요하고, 등만 닿아도 꺠는 ...
라미겨리 / 결국 자기들 욕심 채운다는 거네요... 가긴 가야겠고.. 울면 민폐인것도 확실하니... 조금이라도 덜 울...
샤레이드 / 그냥 항공사에서 성인요금 받으면 될거같아요. 많이 줄어들듯. 아이들때문에 힘든고객들에게 그만큼 서비스 해...
샤레이드 / 자신없으면 그게 좋죠. 언제부터 신생아가 해외여행 다녔다고...그 나이 아이들 ...
[* 비회원 *] / 반폐인//아지매들 말 들어보면 24개월까지는 무료 탑승이니까 돈받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