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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0명 정도의 제조업기반 중소기업에 현장관리직으로 2년 넘게 재직중 입니다. 근로계약서는 월~ 금요일 근무로 작성했는데 입사이후로 거의 1달에 1주 빼고는 토요일에 나오라고 합니다. 회사말로는 일이 많아서 자율적으로 나와서 근무하라는데 5시까지 일하고 가야 특근비로 3만원을 받습니다. 거부도 해보고, 집안일 핑계도 대봤지만 선배, 임원들까지 모두 주말에 나와서 일하는데도 3만원이나 따로(?) 챙겨주니까 잔소리 말으라는 분위기 입니다. 연애도 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제 이직을 생각중인데 퇴사후 주말에 근무했던 것에 대해서 노동청 신고후 챙겨받을 수 있을까요? 그 전에 사내 인사팀과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은데 노동법 0조 0항에 근거해서 주말근무 수당이 불합리하다고 따져보고 싶은데 노동법? 근로기준법? 에서 무슨 항목을 찾아보면 될까요? 2년이 넘게 거의 모든 토요일, 공휴일마다 꼴랑 3만원 받으며 나갔더니 체력도, 정신도 다 엉망입니다. 특근수당 3만원이 아니라 근로임금의 시간당 1.5배 챙겨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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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