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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좋아했던 사람4

[* 익명 *]
등록일 2024-05-20 18:05
조회수 488

3년전 여름과 가을의 중턱에서 정말 좋아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는 사람이예요
공식적으로 사귀자하지 않았지만 연인사이에 하는 모든일을 함께 했었구요 모르는 번호로 문자만 와도 그 사람일까 싶어지는 제 자신이 웃기기도한데 그런 생각도 들어요 내가 과연 3년이 지나고 그사람을 봤을때 예전처럼 불타는 감정을 느낄수있을까? 라는 생각이요 혹시 서로 감정이 없는상태로 만나서 예전의 좋은 추억마저 사라질수있게되지않을까 라구요
연애세포 하나 남아있지않은 제자신이 너무 건조하게 대할수도있지않을까 라는 느낌..
혹은 심지어 만났는데 뻘쭘하고 어색해하면 어쩌지같은 생각들이요..
비슷한 생각을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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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사귀지도 않는데 그렇게 할거 다하고 끝난거 보면

엔조이 였네요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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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여자한테 님은 그냥 감쓰...

2024-05-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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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지금은 다른놈 배위에 탑승하여 순항중

2024-05-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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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정신차려라

2024-05-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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