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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탐방센터 ~ 백운대 왕복
북한산 최애 코스 어제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보니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백운대 가야지 하고 준비 하고 나왔는데 ㅋ
11시가 훌쩍 넘었네요 약속이 없으면 늘어지는.....
하늘이 아침 만큼 좋지는 않지만 가시거리는 짱 좋았습니다.
정상에 바람도 너무나 시원하게 불어서 추울 정도였어요
이제 사진 나갑니다.
인수암 지나서 바위 위 오르는거 좋아 합니다.
특별 할 거 없어 사진 없이 오릅니다.
금요일에 비가 꽤 내린듯 했는데 우이동쪽은 안왔는지 계곡이 말라 있더라구요(소귀천은 패스 하고 싶었는데...)
백운대 정상 와이어 구간 시작 부에 이런 공지가 붙어 있네요
꼭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왜구 넘 새끼인지...
여기도 도움 없이 오를 날이 오겠죠?
내년이면 정말 제 도움 일도 없이 혼자힘으로 오를 수 있을거 같아요
동영상 변환 하면 화질 구려서 sns 대체 합니다
마지막 와이어 구간 도움 없이 혼자서 끝까지 성공
https://www.instagram.com/p/CChfkgqhJ56/?utm_source=ig_web_copy_link
이 포인트는 첨인데 사진 찍기 좋은거 같아요
백운대 구석구석 돌아 다녀 봅니다.
인수봉 포토존~
포토존에 만족 하지 못하고 넘어가 보자고 해서
여기 저기 둘러 보고 내려가는 길
얼굴바위랑 사진도 첨인거 같네요
여긴 겨울보다 초록초록 할때가 이쁜거 같아요 만경대에 단풍 들면 또 찍어봐야 겠습니다.
하산 완료 후
집에 가자고 꼬셨는데 무조건 계곡을 가야겠다고 합니다.
ㅜㅜ
택시 타고 내려가다 할렐루야 기도원 주차장 입구에서 내려
소귀천계곡으로~~
더 올라가면 좋은 장소가 있지만 힘도 들고 귀찮아서 출입 가능한 지역 나오자 마자 들어갔어요
보고 있는 제 허리가 아파오는 사진
저러고 30분 이상 올챙이 잡겠다고....
고맙게도 잡혀 줬네요 ㅋ 어찌나 좋아 하던지 잡아서 먹을 것도 아니고 ㅋ
뒷다리가 살짝 나왔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허리 안아프냐고 물어 봤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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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담겨가던게 어제 같은데 백운대 홀로등정이 얼마 안남았군요 대단합니다. 조기교육때문이겠죠?
애기 때 부터 와서 놀이터 같을거에요 ㅎ
후기 쓰는데 옆에서 보더니 오늘 또 가자고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