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한테 사기 당한거 같아 화가 나 죽겠습니다.ㅠ
딸아이 핸드폰이 갑자기 망가져서 그토록 원하던 아이폰 싸게 사주려고
하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차타고 다른 지역까지 가서 샀는데 옹팜지게 덤탱이 쓴거 같아요ㅠㅠ
kt본사에 민원 걸었으나 죄송하다고만 하고 해결해줄 의지가 없네요.
아이폰xr64G를 현금완납으로 37만5천원이면 된다고 하길래, 어떻게 그렇게 싸게 하냐고하니
지네 매장 신도시 주민들한테만 혜택 드린다며 테크노마트보다 1-2만원 더 받고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매장에 도착해서 현금 37만5천원 주고 사려고 하는데 그전 단말기 할부금이 21만원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11개월 남은거라 고민하는데 21만원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대요. 뭐냐니까 kt통신사를 하나 더 설치하면 된다면서 설치하라고 해서
이미 kt쓰고 있다니까 본인이 그걸 약정만료일까지 대납을 해주겠대요.
그래서 kt인터넷 티브이도 설치해서 그것만 8만원 가량 나가요.
핸드폰도 하나카드랑 제휴카드로 새로 만들면 월 17,000원씩 통신비 할인 된다며,
만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카드 확인해보니 핸드폰비용으로 36개월로 609,000원씩 유이자로 나가네요.
이자만 매달 4,000 원돈이에요.
결론은 핸드폰을 609,000원 + 375,000 = 984,000원에 샀네요.
그리고 KT인터넷 텔레비전 약정 만료일이 14개월 남았는데 그거 계산하면
38,330원*14 = 536,620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저에게 현금 준건 56만원줬어요.
신세계 모바일 7만원짜리 왔구요.
56만원 준거에서 통신료 대납빼면 저한테 남는건 23,380원 남네요.
전 결국 다른 통신사로 바꿀때 현금주는걸 그*한테 넘긴 셈인거죠?
전 7만원 받고요...
그리고 기가지니 임대료 3천원씩 36개월도 제가 내야 되더라구요.
그거 그놈이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거라고 했는데....ㅠㅠ 이것도 사기.
아...정말 무지가 이런 결과를 낳다니..정말 그 **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이런 사정 고객센터에 얘기하니 구두계약한거라 도움 줄수 없다하고,
그*은 본사에 무슨 소리냐 핸드폰 할부금이랑 다해서 63만원 줬다고 하고..
본사에 KT인터넷 TV해지한다고 하니 그*이 첨으로 톡 보냈네요.
63만원 다시 다 보내주면 해지 해준다고요...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곳은 신규아파트라 KT통화품질 안좋아서 주민들이 민원 넣고 있는 지역입니다.
통화할때 끊기고 인터넷도 시원하게 빠르진 않아요.

2줄 결론 : 핸드폰 할인은 커녕 제휴카드까지 써서 984,000원에 샀고 이자까지 합치면 100만원이 넘는 금액 구매

              기존 핸드폰 할부비 지원해준다는 말에 속아 kt인터넷 tv까지 설치했는데 나에게 돌아온건 23,38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