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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두 분에게 정이너무 떨어져요 중매로 만나서 1주일만에 결혼 결혼후 아빠 외도문제로 매번 싸우셨데요 그런데 제가 태어났어요 저 임신한 상태에서도 아빠가 여자문제 안고쳐지니까 술먹으셨고 그런상태에서 제가 태어났어요 근데 웃긴게 그렇게 사이가 안좋다면서 동생이 생겼어요 그것도 유산 2번 했었다네요 다 떠나서 지금제가 30살인데 지금도 아빠 여자문제 안고쳐졌어요 자취는 꿈도 못꾸고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정이 너무 떨어졌어요 그렇다고 평생 안볼사이도 아니니까 그냥 매번 속으로 삼켰어요 아빠는 나쁜사람 엄마는 불쌍한사람이라고 매번 생각듭니다. 진짜 매일매일이 싸우세요 작게 말다툼 그러다 커지면 물건던지고 때리고 어릴때부터 무한반복.. 수능전날에도 싸워서 밤새도록 눈치보고 말리고 시험보러 갔다면 믿어지세요? 엄마는 알콜의존증 아빠는 알콜중독 그냥 진짜 하나하나 다적고싶은데 내얼굴에 침뱉기고 여기에 적다보니 내용은 개판에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하소연할곳이없다보니.. 엄마아빠 말다툼에 싸우는데 누가봐도 엄마가 잘못한 상황이라 따지면 딸내미 키워봤자 소용없다 니도 시집가서 살아봐라 그때서야 엄마마음알지 나죽고나서 후회하지마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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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30살인데 자취를 왜 못하나요 할 수 있습니다 날잡아서 하루만에 업체불러서 빼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