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계속 버텨야겠죠?87
- [* 익명 *]
- 등록일 2024-05-16 19:39
- 조회수 1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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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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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5 *]
일단 댓글 새치기 죄송합니다. 본인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문제인거 같네요. 일단 운동을 하세요. <-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고사성어이자 제 어릴적 모토인데, 진짜 이건 진리인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고 하셨는데, 같이 축구를 하든 자전거나 인라인 같이 타는걸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유대도 좋아지고, 본인 운동도 챙기는 습관이 될겁니다.
집에 식탁에서 같이 공부를 하세요. 저는 일부러 식탁을 6인용 식탁 큰걸로 샀어요.
애들 유치원 때부터 저녁 먹고 식탁에 앉아서 책도 보고 학습지도 풀고 그렇게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처음에 뭘하지? 고민하다가 펜글씨 연습을 했어요. 악필이었는데, 애들 가정통신문에 악필인 아빠의 글씨를 남기는게 부끄럽더라구요ㅎㅎ 요즘엔 책도 보고, 영어공부도 조금씩 합니다^^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며 같이 봅니다. 아빠가 단어나 문장을 읽을 때 따라 합니다ㅎㅎ
이런 행동들이 저와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이게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단순하지만 가족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본인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습관들을 잘 만들어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빠 화이팅!!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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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머리가 나빠서 하기도 싫고 일도 안한다는 말을 듣고 보면서 오해할 소지가 다분한데 말그대로 그냥 포기상태로 회사 다니시는거면 안좋은것 같습니다. 머리가 안따라주고 그러더라도 최소한 노력으로 극복하시려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학력자들이 다른게 똑똑해서 잘하는것만이 아닙니다.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술을 자주 드시는거같은데 학벌과 지능의 문제라기 보단 노력이 빠져있는 나태함 인것같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섣부르긴한데 키우시는 자식을 위해서라도 버틴다는 생각보다 노력해서 극복하려는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서 지친상황이신 것 같은데 지금보다 한발자국만 더 나간다는 생각으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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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자신만의 센스가 있으니 잘 버티고 있는겁니다. 학벌에 너무 집착마시고 힘내세요. 핵심부품만으로 기계는 돌...
[* 익명29 *] / 그냥 버티기만 하면 끝없이 괴롭습니다. 공부하고 노력하세요. 그것만이 살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