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수영포럼 입니다.

[뉴스] 방역당국 “수영장 특화지침 준비 중”

뉴스기사라서 내용을 다 퍼오지는 못하고 세계일보 링크를 걸었습니다.

대충 내용을 보자면 수영장은 밀폐된 공간임에도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코로나19는 비말뿐 아니라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우려가 있으니

일반적인 2m이상 거리 두기외에도 수영장 특성에 맞는 지침을 준비중이다.

이런 내용인데

사설수영장은 몰라도 일단 전국 구시립수영장은 폐쇄조치를 취한지 꽤 오래되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계속 묶어둘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특수한 환경을 감안할때 쉽게 개장을 할수도 없으니

지침이 나올때 까지 좀 더 기다려 주세요. 뭐 이런 뜻인 것 같네요.

처음에는 수영장내에서 보다는 탈의실, 샤워장에서 더 감염위험성이 높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수업레인에서 한명당 2m거리두기를 하면 25m레인은 레인끝까지 줄을서야 겠네요.

샤워장에서도 샤워기 한칸씩 건너 사용하기, 탈의실 수납장도 2m내에서 동시 사용금지 뭐 이런 내용이라면

수강신청 인원도 기존의 절반 이하만 받는 식이 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