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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남과 모쏠남의 차이82

짱구탕탕
등록일 2018-08-17 15:59
조회수 23349

경험남은 연애하면 즐거울 것도 생각하지만 개고생할것도 생각합니다. 모쏠남은 좋을거라는 너무 과장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애는 연극입니다. 한국에서의 연애는 대부분 진심어린 소통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서로 즐겁게 술 퍼마시고 노는 그런 것입니다.

술 안 먹고 그래야 하는 연극인것이죠.

모쏠남은 순진남이죠. 머리속에 여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그리고 있는 남자.

실제는 여자는 남자보다 더 탐욕스럽고 욕망덩어리, 남 눈치를 지독히도 보고 그걸로 행복의 잣대를 정하는 허영심 덩어리 질투심이 지독히도 많은 동물입니다.

모쏠은 여자를 만날때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한국 여자들이 모쏠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결국 다 까보면 경험남이 모쏠보다 자기 기분, 자기 비위 더 잘 맞춰져서 그럽니다. 떠 먹여줘야 된다는 거죠.왜냐 힘들거든요.

물론 경험남은 무슨 좋아서 그 짓 하겠습니까. 대충 메뉴얼대로 행동하는 것 뿐이죠. 정확히는 진실한 대화상대로서는 포기하고서 들어가는 것이죠.

모쏠남들이 가끔 경험남처럼 보이길 원합니다. 물론 여자가 그걸 바라죠.

흉내 조금 내봤자 진짜 경험남처럼 되는건 아니죠. 기출문제 열심히 풀어봤자 이론을 모르면 겉핡기입니다.

중요한건 마인드 정신입니다.

여자에 대한 큰 기대를 버리십시오.

연애를 하면 열나 좋겠지 생각 버리십시오.

상대를 즐겁게 해줘야 하는 ai로 생각하십시오. 소통의 상대로 생각지 마십시오.

그리고 중요한건 여자를 관객으로 보십시오. 연극의 관객인 것이죠. 관객은 즐겁게 해줘야 됩니다.

진심을 담을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상대는 자기 기분 맞추어주는걸 중요하게 보지 진심은 관심도 없습니다.

여자 말은 믿지 마십시오. 여자는 좋다고 하다가도 갑자기 180도 돌변을 수시로 합니다.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으세요. 변덕스런 관객입니다.

모솔분들은 이론을 먼저 학습하고 그 다음 행동들을 학습해가면 됩니다.

연애해보니 늘어나는건 기분맞추는 경험치 뿐입니다. 그놈의 성욕이 문제겠죠. 그러나 남자는 30대 초중반부터 서서히 성욕 꺾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연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중국이 최근 5년사이 결혼율이 30% 급감했습니다. 일본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중국은 사고가 더 빠르게 따라가는 편이죠. 확실히 이제는 욜로족이라고 해서 자기에게 돈 쓰는 여유있는 솔로가 유행입니다. 트랜드죠.

근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중국이나 일본이나 여자들은 모쏠이 뭔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중국 일본 모두 여자경험없는 남자 선호합니다. 특히 일본은 제일 심합니다. 일본 여자들이 한류로 다정하다고 한국 남자 좋아했다가 지금은 시들합니다.

이유가 한국남자는 다들 다정하고 여자 기분 너무 잘 맞추고 이상하다는 거죠. 일본남자랑 너무 달라요. 그래서 지금 일본여자에게는 바람둥이 인상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다 한국에서 여자 만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갖춘것들이죠.

일본 여자들이 가장 이해못하는게 한국 여자는 왜 경험 많은 남자를 선호하냐라는 것입니다. 그거랑 또 여자 원정 매춘이랑 연결시키는 분도 있구요. 원래 그게 한국여자 뿌리속에 박힌 근성이라고 하는 여자도 있고 복잡합니다.

흔히 한국식으로 모쏠남 탈출할려면요. 여자 좀 꽤 만나야 됩니다. 그 타이밍 언행들이 몸에 익어야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