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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늦었습니다.
일단 2 박 3 일로 갈거 무난하게 1 박 2 일로 알차게 춘천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혹시나 몰라서 녹음기 키고 갔는데 분위기 좋아서 도착후 바로 껐습니다.
알차게 잘 놀았고요 3 번 만남만에 여행 가고 볼거 못볼거 다봤네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자꾸 앙 앙 앙 거립니다.
그러니까 이게 연애 좀 하면 여자친구가
앙 오빠 뭐해??? 막 이런 애교 펼치잖아요.
그런데 얘는
예로 들어서
나 " 뭐해 밥 먹었어??? 난 밥먹으러 간다 "
그녀 앙
잘시간
나 "아 피곤해 오늘도 수고했어. 언제 잘거야???"
그녀 앙
만나서 헤어질때 그녀가 나한테 도착해서 카톡 하라고 해서 도착후
나 " 나 지금 도착 차가 별로 안막혀서 20 분만에 왔어 "
그녀 앙
점심시간
그녀 "오빠 밥 먹었어??? 오늘 뭐먹을거야???"
나 " 나 오늘 돈가스 !!! 맛있는 돈가스 히히 너는???"
그녀 앙
만날때
"오빠 오늘 몇시까지 올거야??? 나 5 시 끝나"
나 " 어 5 시 30 분 이면 갈것 같아. 스타벅스 앞에서 기다려"
그녀 앙
만날땐 앙 앙 안거려요
진짜 앙 앙 이게 끝에 앙 거리고 할말 없잖아요. 끊기죠 흐름 끊기는거
저기서 나도 같이 앙 맞받아 치기고 애매하고
카톡 자료 올리고 싶은데 항상 끝은 앙 으로 끝나는 거라 올리면 딱 알거 같아서
여기 회원이 2000 만명이 넘는다면서요. 그래서 걸릴까봐 애매하고
앙 앙 앙 이게 대화 흐름을 딱 끊기 좋더라고요
그냥 모든 대화는 아주 간단하게 안부로 시작해서 앙 으로 끝납니다.
내가 저기서 뭐라고 받아쳐야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까요
앙 앙 앙 아 진짜 앙 앙 앙 앙 그만 앙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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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을요구하셨습니다 /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