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법관련해서 자문좀 구합니다.
친한 친구얘기고 현재 진행형임
친구가 카페에서 폰을 주음, 빈 테이블이었고 자기 커피마시고 나갈동안 아무도 없었다함
찾아주려고 폰을 주음, 절대 이용목적 없었음, 이게 젤루 중요하지
근데 일 때문에 폰 주은거 까먹음, 일 끝나고 확인해보니 주인으로부터 문자와있음, 돌려달라고, 직장명이랑해서
전 직장이라 회사로비에 맏겨줌
몇일뒤 경찰서에서 절도죄로 신고됐다고 연락받음
현재 검찰까지 넘어간상태며 검찰에서는 신고자가 합의를 원한다고 연락받음, 아직 현재 진행형이며 재판까지는 안갔고 경찰서에 진술서까지는 작성함
알고보니 신고자 안면없는 전 직장동료...
혼자노는 따쟁이인데 자기물건 만지고 건드리는거 겁나싫어한다함
딱보니 일부러 신고하고 합의볼 명목으로 보이는데
얕은지식으로 볼 때 절도죄는 성립이 안될거같고 횡령으로 들어갈거같은데...
검찰까지 넘어간이상 벌금은 거의 확정이겠죠?
그럼 합의하면 벌금 감형이 될거같은데...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니면 합의안하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내 주변 지인들은 더러워도 그냥 합의하지말고 벌금 내라는데...
그래도 치사하고 더러워도 돈 조금이라도 아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게 이런거밖에 없내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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