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올려야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물가가 급격히 오르는 것도 아니고 고용률도 그닥 달라지는 것도 없이 여전히 좋지 않고 무역수지는 적자에 경기는 처참함을 달리는데 금리를 올려야 한다...

당연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맛이 갔구나 생각해서 교과서적으로 금리인상은 배팅 안하는 것 아닙니까. 

물론 달러환률이 급격히 오르면 교과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게 당연하겠습니다만 환률은 보합세이니 저 같은 사람도 이게 기회인지 망국의 시간인지 알 수 없으니 흔들리고 고민하는 것 아닌지요.

아니면 제가 뭘 놓치고 있는건가요. 

@ayhoho 

님께서 이해한게 맞습니다. 글쓴분인 잘못 해석한겁니다.

총재는 경제 반등요인이 많아 금리를 인상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거고요

시장은 경기 침체에 무게를 두고 더 이상 금리인상 없을꺼라고 본 겁니다.

@그거시알고싶닭 

부포 고닉 아니면 일단 발언 신뢰성 높게 안 놓고 봅니다. ㅎㅎ

@ayhoho 물가는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와 미치겠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급속도로 올랐는데 어디살다가 오셨나요?

@멋진남자다 비교군이 미국이잖아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 추이와 한국 소비자 물가상승률 추이를 비교해보시면 가늠이 될겁니다.

@멋진남자다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와 미치겠네라 느껴지는 건 도저히 인정 못하겠습니다.

제가 요리를 좋아해서 장도 제가 직접보고 생활물가를 와이프보다 잘 압니다만

마트 가보시면 항상 비쌌었고 여전히 비싸지만 미국처럼 건들지도 못할 정도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공산품의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신선식품과 가공품은 원래 계절영향을 받는 것이니 그때 그때 다르고

기름과 가스는 한창 전쟁 중일때 비해 많이 착해졌구요.

물가가 많이 올라간 건 사실입니다만 실제 임금도 많이 올랐고 경제성장에 비교하면

미치겠다 느낄만큼 급속도로 올라간 건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생활물가상승률은 전부 작년 상반기 대비 떨어지고 있고 근원물가만 야금야금 상승하는데

뉴스에서 너무 미국만 강조하니 이 곳과 미국을 착각하고 계신 것 아닌지요.

@ayhoho 

이건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얼마나 올라야 미친듯이 오르는건가요??

체감상 모든게 10프로 이상 오른 느낌인데..??

@커밝한 

이해가 안갑니다. 

언제 얼마나 어떻게 올라서 힘들다 내용은 없고 그냥 한 10%정도...

전세계 물가상승에 비하면 10%는 양반이죠.

쌀값은 작년대비 대략 -24%

소고기는 비싼 사치품이니 돼지고기는 전월대비 -11%

어짜피 요리 만들어 드시는 분도 없는 것 같고 신선식품은 계절별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가공품은 물가상승을 따르니 대략 전월대비 0.2%, 작년대비 4.2%

기름값은 작년 생각하면 리터당 2000원에서 1600원이니 말해 무엇합니까.

(그 비싸던 전쟁물자인 경유도 원상복귀했음)

실생활을 직접 겪어보고 느끼십시오.

이발비, 학원비, 잡다한 렌탈비 전부 눈치보여 올리지도 못하거나 조금씩 올린 것이 뻔히 보이고 혹여 심하게 올라간 서비스는 바로 구독정지할 거 아닙니까. 

그나마 작년에는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 하면 이해라도 했지 지금은 큰 물가상승 축이 많이 떨어지고 난방도 안할테니 난방비 걱정도 없잖습니까. 

문재인이 임명한 한은총재 vs 윤석열이 임명한 금감원장

@misk 옐런이 예금자보호 한도 초과해서 전액 보호해준다는건 비정상이라서??

@misk 아이돌정치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