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2차 외환 시장개입 후 남은 실탄은 8발로 추정10

엔저가 수출에 좋은거 아니었나요 어렵네

BOJ가 158까지는 간보기좀 했으면

엔저 방치하다 기시다 지지율 최저찍는중

쟤네도 생필품, 요식업 물가가 도시부터 시작해 지방으로 빠르게 오르는 중입니다. 

집값이야 제로금리 평생 대출 or 월세 라서 아직 이쪽으로는 타격이 안가는데 비해

물가는 주거랑 서비스가 꽉 붙잡혀 있는데 소비재 특히 식음료만 오르고 있어요.

여기에 화이트 물류 영향으로 유통 비용 인상이 전가되는 모습도 있고요.

그래서 일단 정부측에서 그럼 월급을 올려주자 유동성 잔치에서 서민들이 소외되어 저런거다

이렇게 진단을 하니 대기업들이 호응해서 이번에 월급을 막 15% 수준으로 올려주고 난리 났습니다.

우리는 긴급생계지원금 25만원 1회 지급을 지역화폐로 줘서 내수 자영업 침체를 막는 것도 못하는데

쟤네는 일단 결단을 저렇게 했어요.

다음 예측되는게 주거, 서비스 물가가 안정적이지만 식음료, 요식업 물거가 확 뛰어

전방위적 임금 인상이 효과를 얻어 평균 인플레율이 2%를 넘어가면 제로금리를 철회할껍니다. 

이미 일드커브는 수정했고요.

우리는 일본 걱정할때가 아닙니다. 쟤들은 소심하게라도 단계별로 딱딱 맞춰 대응은 하고 있어요.

정부가 제로금리 철회 전까지 엔화 가치 유지할 외화 실탄도 넉넉하고요.

우린 미국이 금리인하 빨리 하길 기도하는거 말곤 아무 답도 없는 오로지 기도메타 뿐입니다.

쟤넨 기업으로 유동성이 다 빨려들어간걸 정부가 컨트롤 잘해 기업이 제때 토해내고 있어요.

그런데 우린 부동산으로 유동성이 다 빨려들어간걸 이건 통제가 더 쉬운데

정부가 통계왜곡질 해서 공급 더 늘리면서도 부동산 대출과 규제는 다 풀어서 부동산 가격 부양만 하죠.

그러니 서민들이 돈이 없는데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거에요. 

원화 가격을 방어할 수단도 없고, 애초에 방어할 생각도 별로 없는거 같고요.

그때 엔 캐리 청산되면 우리나라는 난리납니다. 

지금은 미국이 정부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강달러를 끌고갈 필요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실탄으로 막으라고

일본 정부에게 눈치를 주는 측면도 있는데 일정 시점(이스라엘 전쟁 안정 or 우크라이나 전쟁 안정)이고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일은도 미국채 풀면서 금리인상 할겁니다.

엔 캐리 청산 되는거랑 맞물리면 우리는 미국금리인하 효과 보기 전에 서서 죽을듯...

엔저가 너무가면 국제 금융권이 불안이 발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