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는건 막을 수 없는 당연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고용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은 올랐는데 풀타임 써주는 곳은 줄어든게 현실이죠.

올리기 전에도 힘들었습니다

예비창업자라...

딱봐도 창업쪽엔 전혀 생각도 안해보신티가 나네요...
지난 9년동안 제대로 안올렸으니 그동안 자영업자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나요.

본인 댓글에도 서로 존중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책에 불만을 표하는데 왜 그걸 기분나쁘게 생각하시나요?

정작 본인부터 댓글의 앞뒤가 모순적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오유 덧글 보는줄 알았내요. X선비 마인드 최고시구만요. 자신에게 득 안되는 정책을 탓하지 국가와 나라를 위해 감수합니까? 먼 공산주의에요? 나라에 득되고 공공의 이득이면 무조건 찬양하게? 서로 존중은 매너의 문제인거고 피해보는게 있고 실제 돈으로 환산되는 손해를 그냥 이해해요? 이햐... 월급의 한 90프로는 국가에서 보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기부라도 하시나 봅니다. 정치하시나?

1. 정해진 최저임금을 주지않는게 양심이없는것이지 최저임금 금액의 정도는 양심이아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부분이라생각합니다.
2. 9년간 제대로 안올렸다고 하는데 2017년 7.3%, 2016년 8.1%, 2015년 7.1% , 2014년 7.2%, 2013년 6.1%, 2012년 6%, 2011년 5.1%, 2010년 2.8%, 2009년 4.9% 상승했습니다. 물가상승률과비교하심 적게오른건 아니라고볼수있습니다.
3.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여러후보가냈었지만 속도는 다르죠. 즉 상승률이 다른겁니다. 그리고 누구를 지지하던간에 모든정책및 공약을 지지하는건 아니지요.
4. 보완 정책이 필요하면 대안을 제시하고 목소리를 모아서 요청하는거에 동감입니다. 근데 의견 교환하고 목소리모으려고하면 최저임금관련글은 인기글가고 핫게가서 일반 유저들 유입되서 자영업자
=적폐로 선긋기만하네요
5. 창업 포럼은 예비 창업자들도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라고생각해요. 그런데 아직 경험도 하지않은사람들은 자영업자들은 어떤생각하는지 좀 들어보면되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직접경험하며 토론하는사람들에게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 몇번보고 전문가인양 모든자영업자가 대책없이 장사한다면서 최저임금 못주면 망해야되라고 지적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싶습니다.
6. 개인적으론 여러개 사업자를 가지고있으며 사람쓰는건 한개정도로서 최저임금상승에는 금전적타격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저임금에대해 이야기하는이유는 최저임금 상승이되면 저는 버는돈이 조금 줄뿐이지만 영세자영업자는 생존이달린문제이기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지급 못할 것 같으면, 자영업자는 그만두라고요?? 그런말하는사람은 토론할 가치가없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안그래도 힘든 사람들에게 게다가 내부적 환경변화가 아닌 대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데 염장 뿌리는짓이지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 발전 하기 위해서는 사각 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정부정책의 우산아래 행복했음 합니다. 영세자영업자도 국민이고 보호받아야합니다.
7. 영세자영업은 본인들이 일하기에 고용하지 않아서 최저임금과상관없다고 말하는 무경험자들도많은데 우선 업종에따라 타인의도움이 필수로 필요한업종들이있습니다. 또한서비스든 판매든 모든업종은 타인에게 물건을 공급받기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될수밖에없습니다.
8. 정말 안타깝다고 느끼는게 최저임금상승은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은 맞으나,
경기회복이 우선되는 최저임금인상이 아니라
고용감소로 인한 저소득층의 실질소득은 감소하고있으며 영세자영업자의 저소득층 편입을 유도하지는 않는가하는점입니다. 
실제로 2일전 고용대란으로 정부가 대책마련한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속도를 조절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9. 학창시절 불우이웃돕기성금내라고하면 대다수가 자기가 불우이웃이라며 우수깻소리하던게 생각나네요. 최저임금은 저임금을 받는 저소득층을 위한제도입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고용감소로 진짜 저소득층 특히 극빈층이 고통받고있습니다. 진정 최저임금상승해야한다고 말하는사람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저소득층이 아닌데 불구하고 당신의 임금상승에대한 기대로 최저임금상승을 지지하고있지는 않은가요?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적폐입니다

문빠들 답이 없음

기업들, 정치인들부터 손대지 그럼 왜 서민들 생계에 손대는건데?!

지들만 항상 힘들고 최저임금 받는 사람은 안힘들다는게 아닙니다.
왜 이 문제가 자영업자와 최저임금 받는 사람의 싸움이 되는지 안타까운 겁니다.

최저임금 받는.사람들이.안힘들단 얘긴 어디에도 없는데 혼자 망상에 빠져서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할뿐 그저 분위기에 편승해서 까기 바쁜 그대...

반대 주고 갑니다

비겁하게 댓글 바꾸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냥 이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늦은시간에 별생각 없이 댓글쓰다가 실수했어요 라고 적으시면 될껄...

ㄴ

싸질러놓고 덧글보면서 생각해보니
본인스스로도 아니다 싶은가봐요.
글삭하신걸보니 ㅋ

제가 뭐라고 여기 와라마라 할 수 있나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자영업에 뛰어든 사람입니다.

여긴 창업에 관심있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럼이라 생각하기에 안타까운 맘에 글을 쓴 겁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직장생활만 하다가 갑자기 회사가 어려워져 창업을 생각했을 당시 여기서 배운 건 창업은 안하는게 상책이다였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창업은 하되 직장은 회사가 없어질 때까지 다니기로 했는데 지금은 잘했다 생각합니다.

네 뽐뿌도 하나둘씩 사라지고 결국 한부류 사람만 남게되겠죠

여기 계시판보면 엄청 혜택보는거처럼 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부러 여기찾아온게 아니고 메인에 걸려서 한번 본겁니다

댓글을 보니까 카타리나님의 말씀에 정말 동의합니다.
장사처음 시작할때는 이것저것 물어봐가며 고마워 어쩔줄 모르다가
익숙해지니 건방떠는 뭐 그럼 모습 생각이 나네요.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사업자분들 화이팅~~~!

동감입니다
그래서 질문에 답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돈 들여서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여기서 얻어가는.정보가 오프라인에서는
컨설팅 비용이라는 것을 월급쟁이나 알바하는 분들이 알기나 할까요?

당장 지들돈 안나까니깐 최저임금 그갓께 뭐라고 하지만
실제 근로자들 상당수는 봉투값 20원 받는다고 하면 난색을 표합니다
그리고 알바들은 열에 9도 아닌 열에 열명은 최저임금은 받고싶지만 4대 보험은 들기싫어하죠
권리는 다누리고싶은데 의무는 이행하기싫은 그런 근로자야말로 최저임금도 안챙겨주는 점주랑 별반 다를께없죠
최저 안주는 사장보다 4대보험 가입 안하고 세금안내는 근로자들 수가 몇배는 많다는 말은 못하죠

저 역시 직장생활만 할때는 크게 관심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일이 되니..... 반성합니다.

추가로 알바 때 좋은 사장님 만난 적이 없어요...
맥도날드만 최저임금. 휴일 일하면 1.5인가 다 법에 맞춰 줘서... 외국 기업이 법 지키고 국내는 다 편법이란 경험에 근거한 결론만 얻었습니다.
지금 알바 때 하던 일(맥날x)과 동일 일을 하는데 3배 받고 있어서...
이제야 당시에 제가 얼마나 착취 당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당시 착취 당하던 일은 사람이 2달 반이나 안 구해져서 그냥 나왔구요.
이런 경험이 있으니 핫게 뜬 자포 글을 보면 공감을 못하겠더라구요

여기까진 생각 못했네요.
인기글로 게시되니까 논쟁이 일어나는게 맞는거 같네요.

무슨 최저임금얘기만 나오면 가족돌려라 하는데
가족돌리는 기회비용은 생각 안하시나요?
뭐 그러면 장사접어라 이테크 탈거같긴 하지만 ㅎ

힘든세상입니다..

맞습니다. 물가상승은 소비위축으로 소비위축은 매출감소로.....
시장원리는 단순한데 바로잡기는 정말 힘들죠. 정부의 정책만으론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편의점들 보면 징징댈만 하다 생각돼요.
저는 시골사는데 편의점은 진짜 많거든요.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곳이 많은건가 생각했네요.

그런거 같습니다. 그걸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