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xis 입니다.
오늘은 낚포의 3인과 아버지들과 함께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들 궁금한 것은 많으신데..
어찌 동출 참가하는 분이 안계신지..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참가하세요!!
2018.08.15 진해 속천
오늘은 지난번에 한치를 함께한 피싱스타님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저와 아버지,
하단 주민이고, 캐미 하나에 만원씩 주고 파는 사이인
샴푸군님과 함께 나갑니다.
도다리 1기 멤버인 PSD님은 다음날 출근 부담으로 불참하십니다.
사진만 봐도 날씨가 안좋습니다..
음습한 미래와 같이..
날씨파괴자 1호 샴푸군님과
태풍을 가로지르는 사나이인 피싱스타님이 함께한지라..
그들의 크로스 효과란..
천둥번개와 비예보..
이번에도 태풍은 올라오지만
그가 가고자한날만 피해갑니다.
주변에 날씨 파괴자가 많네요..
아무르XX 님도 참...
대단한 워록인데..
오늘의 선상 갈치낚시대는
낚시대 : 에볼루션762UL / 아니마300
릴 : 헬리오스Z 1000 / 다이와 레브로스A 1003
원줄 : 챌리온 슈퍼PE .4호 / 고센 루미나샤인 0.5
오늘의 갈치낚시는 생미끼 위주로 갑니다.
어제 루어로 황을 쳤다는 사무장님의 말과
간장색의 물색,
10분 늦어 선미에 자리를 한점..
정답은 생미끼로..
선라인의 아지노이트가 다되어서...
고센 루미나샤인을 구매해봅니다.
같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라인으로
아징 전용 라인입니다.
제가 사용해본봐...
내만권 선상낚시에 최적화된 줄이라는 느낌을..
일단 이물감이 적고...
조류를 정말 덜탑니다.
비니루 짱짱맨
바로 이동 ㅋㅋㅋㅋㅋ
제가 왕낚시를 좋아하는 점이 바로 이것 입니다.
선장님이 낚시가 되는걸 봐가면서 빠르게 이동을 합니다.
지난주 도XXX호에서 10호가 날려도 이동한번
안했는데..
왕낚시에선 3호가 날리고 5호가 할만한 물에서도
물이 강하다고 이동을 해줍니다.
예민한 입질에 채비까지 무디면 그만큼 더 힘들지요...
다들 약은 입질에 고전을 하는 사이..
지난번 배에서 배워온 방법으로 폴링바이트를 노리는 방법의
낚시를 해봅니다.
바닥을 찍고 3바퀴 감고..
저킹 저킹 감고..
입질이 딱 들어오면 스테이..
그리고
입질을 하면 대를 살살 내려주면서
흔들어주면
조과 사진도 안찍는것 보니 폭망을 한 것 같습니다.
선수에 먼저 온 7명의 사람들이..
하필 초보자분들..
이번에도... 선방을 해서...
아마 장원 다음인 것 같습니다.
루어 하시는 한분이 신기의 컨트롤로
100수넘게 하신듯해서..
저는 62수를 기록했습니다.
옆에서 하신 아버지는 40수정도..
샴푸군님은 생미끼는 망크를..
피싱스타님과 아버지도 30여수를 기록했습니다.
적조가 들어와 있는 와중에..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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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예민갈치들인가봄..
목발떼고 쭈꾸미시즌에는 저도 낑가주세요
낯이 익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