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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여유있을때 포항 본가에 가면서 가끔 낚시를 감니다
아래에 볼락 잡은것 보고 저도 한번 출조를 나가봅니다
일시는 2.22일 저녁 9시경에 구룡포쪽 도착 이것 저곳 던져 봅니다
바람도 좀 있고 너울도 조금있습니다
한참을 던져보지만 애기볼락님 얼굴만 보임니다
이동을 윗쪽(호미곶)으로할까 아랫쪽(감포)쪽으로할까 하다가 감포쪽으로 내려감니다
곳곳에 숨은 조사님들 보임니다
계속 애기볼락님만 보이다 겨우 킵사이즈 두마리 잡았습니다
계속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한장소에서 터짐니다
1타1필 약 10마리 전후 잡습니다 볼락 다니면서 킵사이즈를 이렇게 잡아보긴 처음입니다
혼자 엄청 흥분했네요
그후 한자리에더 드문드문 올라옴니다
이제 안나오나 할때! 묵직한합니다 볼락 최대어 갱신할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두둥!!
우럭입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좋습니다ㅎㅎ
그후로는 소식이 없네요 차에서 자고 아침 피딩에 해볼까 하다가 2시쯤 철수합니다
기포기로 살려서 아침에 상큼하게 회로 먹었습니다 간단 조행기였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까봐 남김니다
헥사님 762ul대, 0.4합사(씨나이트x4), 메바볼(플로팅, 싱킹), 지그 약0.8~1.5g(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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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