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xis입니다.

지난번 모회원에 의한 사건이 있고..

만정이 떨어지고해서..

잘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개인의 기분에 의한..

분풀이라니..

쪽지라도 주셔서 사과라도 하시지

댓글만 수정하고 가셨더군요..

어쨋든 지난일이니 접어두고..

최근에는 비수기를 맞이해서

매마다 이루어지는 사무실 리모델링과

신제품 제작, 디자인,

시즌준비에 시간을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선상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제가 추구하는 낚시대의 방향이 이소대와 선상대로

정리되고 있는 중 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선상대를 많이 선보일 것 같습니다.

물론 보급형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요런 마크를 달고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카페에는 크게 신경을 못썼네요.

아마 기간오버되서 가입신청이 취소되신 분도 있으실테고

할텐데...

단지 신경을 못써서 그런 것이니 이해를 해주세요.

이제 시즌들어가니 다시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참...

카페들 많이 물어보시는데..

카페는 쪽지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여기다 올리고 그러기엔 좀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밴드는 좀 교류가 있는 분들만 가입이 되고 있습니다.

카페는 겨울내 글하나 없는데...

밴드는 그래도 단체출조도하고..

조황글도 올려주시고해서..

개인적으로 애정은 밴드에 더 있네요..

이제 재미없는 글은 마감하고

겨울내 조황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마지막 조황올린 18년 12월 1일 이후 입니다.

18.12.08 진해 타이라바낚시

무편집 연타입니다.

사이즈에서 한숨이 나오고...

PSD님은 옆자리 초딩의 알박기 낚시로 인해서

큰스트레스를...

고놈참...

배가 자리잡고 삑하면 채비 내려두고

선실들가서 창문으로 보고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애 아버지도 똑같이 하시더군요...

이건 거의 흘림류라 민폐입니다....

다른배가 모두 폭망이라는 글에...

20후반 30초반 6수면 뭐...

먹을 것은 마련해서 만족..

제가 오전중에 4짜 한수를 해서 타이라바 4회차만에

4짜를 기록합니다.

아버지도 한수하시고...

초조해하시던 샴푸군님도 인생의 첫수를 방생사이즈를 기록한뒤

좋은 사이즈를 한수하셨습니다.

이날 출발전까지 타이라바에 대해 회의적이던 샴푸군님은

이날로 조금 마음이...

(알려지지 않는 대명호 대참사 사건때문에..)

이날 총조과 입니다.

쏨벵이가 시원하게 마릿수로 퐉퐉 물어줘서

심심치 않고 계속 올려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18.12.22 부산 외섬 참돔 타이라바

이날은 은철님과 샴푸군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는 타이라바라..

반신반의하면서 나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샴푸군님은 마릿수는 저것 뿐이지만..

사이즈로 승부를..

첫판에 이미 48이였는데...

옆사람이 샴푸군님이 랜딩하는 중에도

두꺼운 홋수의 라인을 계속 방출하면서

그라인이 날리고 샴푸군님 자리를 넘어

제자리 근처까지 흘러오고...

올리면서 엉켜서..

삼푸군님 스풀에까지 감겨올라가는 참사가..

라인 재정비만 한시간넘게 소모를...

인생의 최대어인데..

기뻐하지도 못하고...

그분은 본인이 화를내고...

참....

저는 이날 3짜후반의 참돔이 대다수 였습니다.

다만 마릿수가 20수가까지 되어서..

타이라바 시작하고 가장 많은 마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갈치용 쿨러가 만쿨을...

지금까지도 이날이 가장 재미있던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18.12.25 크리스마스 특집 홍도 참돔 타이라바

뭐하는 사람인데 2주만에 3번 나가나 하시겠지만..

그냥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만 ㅠㅠ

이날은 PSD님과 낚시왕님이 함께 합니다.

낚시왕님은 지난 여름 뽐에서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쉬는날에는

부산에 내려와서 같이 낚시를 하는 동갑네기 좋은 분입니다.

 오래되어도 불편한 사람이 있고...

처음보아도 친근한 사람이 있는데..

이상하게 이분은 첨부터 좋은 느낌의 인연이라..

함께 하면 항상 즐겁게 낚시를 합니다.

생애 첫 타이라바낚시에 꽝칠수도 있다고...

기념사진을 ㅠㅠㅠ

그러다가...

생애 첫 참돔을 시원하게 4짜로 기록하고...

저도 이쁜 참돔을 한수합니다.

제가 자주 나가는게 바로 저것 때문입니다.

한치대와 타이라바대이 경계를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최고로 민감한게 좋은가..

조금 둔해도 파워를 가진게 나은가..

아직도 고민입니다.

제가 인물사진은 사기급으로 뻥튀기 잘합니다.

만날 찍어주다보니 ㅋㅋㅋ

한70되어보여도 50입니다 ㅋㅋㅋ

인생 첫 타이라바에 50...

그의 어복은...

마릿수는 배에서 제가 가장 많이했습니다...

3마리가...

근데 사이즈가 나쁘지 않아서 뭐...

19.01.05 안경섬 참돔 타이라바

안경대첩입니다.

사진에 다나오지 못한 엄청난 배들이 ㄷㄷ

이날은 12월을 뜨겁게 달구었던 다이와 코우가TW 4점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사실 이때 7점대나 코우가IC등 릴이 많이 들어와있었는데..

뽐뿌에는 올릴방법이 없었습니다....

뭔가 항상 제품은 들어오는데...

알려드릴 방법이 없다는점....

아쉽네요...

코우가TW는 이날 사용하고 바로 방출을했습니다.

일단 드랙음이 너무 작아서 그 심심함이란...

스풀이 스티레SS대비 작자는 점도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외의 릴링감이나 안정감은

스티레보다 훨 나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첨에는 윗사진처럼 소물이 나오더니

좀 커지고...

마지막엔 좋은 사이즈가...

이날도 배에서 마릿수는 장원이였습니다.

PSD님과 돌고돌아 하단 회센터에서 회를 뜨니..

엄청난 양이...

PSD잔뜩 드리고 저도 집에 기부를 합니다.

전 생선 안먹....

19.01.12 통영 홍도 오징어메탈지깅

정말 오랜만에 세명이 다모인 날인것 같습니다.

지난해부터 겨울에는 오징어해봐야지 하다가..

지난번 올린 조행기처럼 갈치지깅에서 오징어를 확인하고

오징어만 노리러 나왔습니다.

모두가 안된다는 방법인 메탈지깅으로...

갈치용 160g 메탈에 슷테 하나달아서 준비합니다.

배에서 선장도 지나가면서 그거 절대 안됩니다.

내가 그걸로 잡는 사람을 본적이 음스...

사무장도 지나가면서 에헤이 이거 안되요

손님중에 이카메탈로 잡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그럼 오늘 보여드릴게요..

선장님이 40미터권에 집어한다고

절대로 40미터 이하로 내리지 말라고해서..

40미터만 노리는데...

한마리도...

오징어가 집어가 안된 이날..

모두가 지쳐가고...

그러다

마감을 세시간 남기고 갈치지깅때처럼 바닥찍고 호핑 폴링을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히트...

쌍걸이까지...

계속 나와줍니다.

자러 갈려고 하는 샴푸군님을 붙잡아서

바닥을 찍어보십셔 하니..

위의 사진처럼 쌍걸이를...

오징어가 사이즈가 좋아서...

두세마리 올리면 어깨가 부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토탈 12수... 배에서 가장 많이 잡은 ㅋㅋㅋㅋㅋㅋ

뤄는 무조건 안된다는 분들에게

인식은 바꿀실마리를 줬지 않난 생각했지만..

그담주 글보고 가신분이 가보니 똑같은 소리 또하더라고...

걍 뤄를 싫어하는덧...

19.01.19 안경섬 참돔 타이라바

아... 이날은 폰을 수장한 날 입니다...

장원과 맞바꾼 폰...

수심90미터에서도 꺼지지 않고 울리는

밀스펙의 엘지폰이란 ㅋㅋㅋ

타이라바 시작하고 최대어인 50CM를 기록합니다.

사진 유심히 보시문 꼬리가 닿아있습니다 ㅋㅋㅋ

입이 뭐 0앞에 있으니 ㅎㅎ

19.01.27 홍도 참돔타이라바

이날은 정말 타이라바 시작하고 가장 재미없던...

이동만 엄청나게 하고 상사리 밭에...

넣으면 입질은 하는데..

사이즈가....

그나마 방생은 넘는거 몇마리 모았는데..

저게 장원이라고 하니 것참...

타이라바...

서서히 끝나가나 봅니다...

2월은 날씨탓에 조황이 너무 거시기해서 귀찮아서 생략하고..

꽝은 없긴한데...

조행기 적는 자체가 귀찮...

19.03.01 부산 외섬 참돔타이라바

이날은 뽐에서 모인 밴드분들 6인과 함께 했습니다.

낚시왕님과 아버지, 고매한인격자님,

샴푸군님, PSD이 참여하셨습니다.

자리를 제가 뽑았는데...

1~6번...

오... 잘뽑았...

아....

선수...

개인적으로 선수는 그닥...

단체로 갔을때 난감한 문제가 있는데...

입질 모두에게 공평하게 가지 않을때 입니다...

이날 집에 할머니와 고모가 계셔서 횟거리 마련하러

간 것인데...

나오는 사이즈는 빵이작고...

다들 너무 빈작이니 한마리씩

나눠드리기도 애매하고..

19.03.09 매물도 볼락 털털이

이날은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나왔습니다.

볼락이 핫한 만큼...

뤄로 잡을 실력은 아니니...

털털이로 ㅎㅎㅎ

이날은 참 마릿수는 많이 나왔는데...

젓볼에서 쪼메 큰것들이 너무 많아서...

사이즈가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19.03.17 매물도 볼락 털털이

이날은 은철님과 함께 낚시를 나왔습니다.

참 제가 그래도 복은 많은게...

같이 가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항상 픽업도 해주시고

모두 항상 감사합니다.

초반부터 시원하게 마릿수가 나와주었습니다.

평균사이즈가 지난번보다 좋아서 만족했었는데...

선장이 더 큰거 잡자고 옴기는 자리마다..

한마리도...

그렇게 날씨도 안좋아지고..

조기철수합니다..

19.03.19 욕지도 볼락 털털이

이날은 가족끼리 낚시를 왔습니다.

사실 이틀전에 낚시를 한터라 피곤해서 생각이 전혀 없는데...

볼락 마니아인 엄마가...해보고 싶다는데..

어찌 안나가겠습니까 ㅠㅠ

분명 저희는 볼락 털털이 배를 탓는데..

단골들이 모두 볼락 루어대를 가지고 탑니다..

어... 왜지?

아니나 다를까..

욕지권으로 가서 갯바위에 바짝 붙여서

캐스팅 게임을 합니다...

수심은 깊은곳이 15M 이후에는 7미터권...

털털이가 되지 않는 곳이죠....

12시까지도 거의 꽝치다가...

이러다 망하겠다...

테스트중인 762L 기존의 유엘대의 라이트대 버전으로

볼락카드를 한칸만 잘라서 봉돌5호 달아서

캐스팅해서 끌어줍니다.

이떄부터 잡기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