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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xis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허...
왜이리 글이 없고..
포농 밭인지...
저도 장터나 이런 권한이 하나도 없이
단지 게시글 올리고 답글정도의 권한뿐이라
활동에 제한이 크니..
뭔가를 할 수 없어서
밴드나 카페에 소식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조행기를 모두 올리기는 힘들고..
지난주 다녀오 한치이카메탈낚시 후기와 수평에기 소식을
알려봅니다.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색상을 추려서 4가지 색상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1차 2차 샘플까진 색상이 8가지였는데 ㅠㅠ
계속해서 공장에서 오류를 내서 샘플작업만
한달이 더 길어지는 바람에...
너도 나도 토토 짭을 만들고 있어서...
저는 요즈리 느낌으로 요즈리 클로스 타입의 천과
무늬로 짭을 탈피해 독자노선을...
다만 AJ는 어쩔 수 없...
야광발광은 강한편입니다.
눈에도 야광을 넣어주었구요.
상대적으로 AJ나 수박색은 발광이 강할 필요가 없는
색상이라 조정을 했습니다.
바늘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 가격대에선 제일 좋은 바늘입니다.
M2타입이죠 ㅎㅎ
물에 띄우면 이렇게 첨에는 토토처럼 즉시 가라 앉지는 않고
떠있다가 천천히 가라 앉습니다.
에기가 물먹기 시작하면 가라 앉습니다.
물속에서 이렇게 수평 잡아주는건 요즘은 다 공통적인 면이라..
특별할 것이 없네요.
자 이제 실전으로 나가봅니다.
PSD님가 샴푸군님과 함께 주말에 나가보았습니다.
슷테로 에기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낚시대는 늘 사용하는 프로스트 722를 사용해주었습니다.
풍내리는 시점이 다소 늦어져서
8시에나 낚시를 시작합니다.
이날은 배에 대부분의 분들이 짧은 루어대 타입의
낚시대에 2단채비 혹은 3단채비를 구성하기는
것을 봐서...
오늘은 조과가 잘나오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촉이 약간 좋은편..
저는 고추장머리에 PSD님은 수박색에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한마리씩 쌓이기 시작하면서 특별한 피딩은 없지만
내리면 빠른시간에 붙어줬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시원하게 물어줘서
출시 첫 출조사용기에 대박을 기록합니다.
새벽 12시 40분 밴드에 만쿨을 알렸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김장비닐에 PSD님 쿨러에서 얼음을 퍼내서
담고 15수를 더 담아뒀습니다.
그런데..
돌고래쇼를 구경하면서 낚시는 그렇게 마감되었습니다.
낚시가 8시부터 오전1시까지 이루어진 것 치고는
142수를 해서 대박조황을 기록했습니다.
돌고래만 아니면 300마리로 할 페이스였는데...
아쉬움은 있지만 지난해의 125수는 넘어서서 기분은 좋았고,
같이 가신 PSD님과 샴푸군님이 처음으로 한치대박을 만나면서
한치의 재미를 알고 가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제가 올리는 글에 붙는 댓글이..
그 많은 거 어디써요??
자고 일어나니 쿨러는 온데간데 없고...
딱 요거 하나 남았습니다....
마릿수 많이하면 그만큼 많이 나눔이되니..
걱정 할 필요 없는덧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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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쿨축하드립니다~~
에기 사용할날만 기다리고있네요~~
쭈갑10번은 가고싶은데~~~~~
핡 쭈갑시즌도 다가오네요. 쭈갑대도 시간내에 나와야 할터인뎀 ㅠ